중국의 사치스러운 낭만주의자, 죽림칠현(竹林七賢) 

 

죽림칠현(竹林七賢)은 중국 위(魏) , 진(晉) 왕조 시절 완적(阮籍) , 혜강(嵆康) , 산도(山濤) , 상수(向秀) , 유령(劉伶) , 완함(阮咸) , 왕융(王戎)을 가리킨다. 정치 권력에는 등을 돌리고 죽림에 모여 거문고와 술을 즐기며, 청담(淸談)을 주고받고 세월을 보낸 일곱 명의 선비들이다.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적인 노장사상(老莊思想)이 그들의 근본 사상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