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코치 부모 되기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4월
구판절판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 진다?
정말일까?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자들이 워낙 유명한 분들이라 굳이 망설일 필요도 없어서 냉큼 집어 들었다.

감동적인 문구입니다.
교육은 어머니의 무릎에서 시작되고 유년기에 들은 모든 언어가 성격을 형성한다. - 아이작 바로우

그렇다 아이들의 성격은 어릴 적 거의 대부분 결정된다. 이것만 안다면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멋진 행운을 잡은 것이다.

운전도 못하면서 운전대를 잡으면 안되죠.. 역사 아이를 모르고 양육한다는 것은 왠지.. 아이들의 성격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자는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제시합니다. 칼 융에 의하여 시작된 16가지 성격 유형 검사는 오늘날도 많이 연구되는 방법입니다. 이런 식이죠.
외향형 --- 내향형
현실형(감각형) --- 이상형(직관형)
사고형 --- 감정형
정리형(판단형) --- 개방형(인식형)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이런 성격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크검사를 통해 봐도 사람들의 성격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을 좀더 세분화 시키고 내면의 문제까지 언급합니다.

외향형은 사람들을 만나야 힘이 나고, 내형형은 조용히 쉬어야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문제는 부모에게도 있습니다. 내향형 부모는 아이가 떠들고 장난을 심하게 치면 꼭지가? 돌아가죠. 그러나 외향형 부모는 내향형의 아이를 보면 답답하고 기가 죽어 있다고 걱정합니다.

이렇듯 성격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어느 성경 유형을 가지고 있은지를 파악해야 하고 아이들도 어떤 성격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서로 오해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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