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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선물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사와다 도시카 그림,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0년 8월
절판
오토다케의 실화 소설? 아니다.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동화로 만들어 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타.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싶었지만 그 곳에 끼지 못한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농구 심판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유타..
그러나 친구들이 불공정 심판이라고 불만을 품기시작하고... 유타는 이래저래 실망을 하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6학년들은 달리기 시합을 한다.
다들 유타는 휠체어를 타고 다른 친구들이 밀어 주자고 말한다. 그러나 요시다 선생님은 직접 뛸 것을 주문한다. 힘이난 유타... 계속해서 달리기 연습..
그리고 완주...
이 책은 비록 장애아지만 서로를 배려할 때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다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선물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