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프라이는 이 책을 통해 성경 속에서 사사적 측면이 너무 위축되었음을 안타까워한다. 성경이 단지 교리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교리 전에 공동체로서의 정경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서사적 측면은 결코 무시될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