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무게 믿음의 글들 26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홍종락 옮김 / 홍성사 / 2008년 9월
품절


우리가 천국에서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라면 우리 안에는 이미 천국에 대한 갈망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천국이 아니라 다른 대상으로, 때로는 정반대의 대상으로 그 갈망을 채우려 하고있을 것입니다.-15쪽

하지만 사람의 굶주림은 그가 음식을 먹음으로 육신을 유지하는 종족이며 먹을거리가 있는 세상에 산다는 사실을 충분히 입증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낙원을 향한 제 갈망이 앞으로 제가 낙원을 누리게 될 것임을 보증하진 못하지만, 그 갈망은 어딘가 낙원이 존재하며 누군가는 그것을 누리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썩 훌륭한 징조라고 생각합니다.-19쪽

저는 이 가장 순수한 욕구가 인간의 야망과 섞여 얼마나 끔찍하게 뒤틀릴 수 있는지, 기쁘게 해 드려야 할 대상에게서 칭찬받는 합당한 기쁨이 얼마나 빨리 자화자찬이라는 치명적 독으로 변하는지도 경험적으로 알고있습니다.-24쪽

이런관점에서 볼 때, 앞에서 영광의 약속은 우리의 깊은 갈망에 딱 들어맞습니다. 영광은 하나님이 좋게보심, 하나님이 받아 주심, 반응, 인정, 만물의 중심으로 환영받아 들어감을 뜻하기 때문입니다.-28쪽

자연은 필멸의 존재이지만...... 자연은 이미지요 상징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추천하는 상징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 자연을 넘어, 시원찮게 반영하고 있는 그 광챙 속으로 들어오라는 부름을 받습니다.-31쪽

그러나 면류관 이전에는 십자가가 있고, 내일은 또 다른 한 주를 시작해야 합니다. 무자비한 세상의 벽에 틈에 벌어졌고, 우리의 위대한 대장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따라 그 틈 안으로 들어 오라고 초청하십니다.-32쪽

어느 경우건 지적 활동과 미적 활동 일체를 보류하려 들면, 결국 저속한 문화생활로 더 나은 문화생활을 대처하게 될 뿐입니다. 좋은 책들을 읽지 않으면 나쁜 책들을 읽게 될 것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기를 멈춘다면 불합리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미적 감각을 거부하면 감각적 만족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42쪽

베토벤 같은 작곡가의 일과 파출부의 일은 정확히 똑같은 조건으로, 즉 하나님께 바쳐지고, "주께 하듯" 겸손하게 할 때만 영적인 일이 됩니다.-45쪽

우리는 지식의 대상보다 지식 자체, 우리의 앎을 더 사랑하게 될 수 있습니다........학자가 한 단계씩 오르며 성공을 거듭할 때마다 이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이런 유혹에 저항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학문 활동을 포기해야 합니다. 오른쪽 눈을 빼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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