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겐 4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1. 주도형 - 자기 주장이 강하고 포기하지 않음 - 바울
2. 사교형 - 낙관적 인간적 관계중심 - 베드로
3. 안정형 - 협조적 꾸준함 변화를 싫어함 - 아브라함
4. 신중형 - 정확 철저 신중 - 모세
여기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라는 말씀 한 마디에 즉시 주를 따랐던 지도자 형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통해 큰 전도의 역사가 이루어졌지요.
베드로는 외향적이고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항상 무대의 중심에 있길 좋아합니다.
나서길 좋아해서 예수님으로 부터 칭찬과 꾸지람을 동시에 들었지요.
아브라함은 변화와 갈등을 싫어해서
자기 아내를 동생이라고 말하면서 갈등을 피해 보려고 했습니다.
모세는 바울과 달리 지나칠 정도로 신중해서
성경의 두 장에 걸쳐 하나님께서 모세를 달래십니다.
품속에 손을 넣어봐라. 문둥병이 걸렸지요.
다시 넣어봐라 나았지요.
그래도 모세는 자신없어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가지 기적과 아론을 도우미로 보내시면서까지
모세를 끝까지 믿으시고 일을 맡기십니다.
이러한 모세의 성품은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꼼꼼하게 율법을 지키도록 하는 지도자로서의 적임자였다고 하더군요.
당신은 어떤 유형이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 2005. 4. 20. 틴스힐링 카페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