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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등생 - 명문대생 250명이 털어놓는 나만의 공부 노하우
김민숙 지음 / 예담 / 2004년 12월
평점 :
공부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부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앞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연구한 논문에 가깝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1년 2개월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이화여대 등의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중 67명을 직접 만나 심층면담을 실시했습니다....우등생들은 특별하다는 것이 편견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공부 잘하고 싶어한다. 그럼 공부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니.. 있기나 한 것일까?
학생들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럼 공부 잘하는 비결은 뭘까? 학생들의 대답은 뻔한 것이다. 그것은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즉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때 공부는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력도 아니고 비상한 머리도 아니다. 먼저 공부하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맞다.. 이것이 우등생과 열등생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