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던, 초기 교회의 기원


정말 무지막지한 인간이다. 가장 어려운 과제 중의 하나인 초기 문헌을 샅샅히 뒤져가며 하나의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제임스 던, 그는 괴물이다. 던은 이제 초기 교회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그 과정을 치밀하게 더듬어 간다. 


마치 N.T. 라이트를 따라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예전에 출간된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 상하>도 대단했다.  당시의 쟁점을 간략하게 정리한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도 주목할만한다. 

















제임스 던의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와 래리 허타도의 <아들을 경배함>은 서로 대립적이면서도 보완적이다. 던은 후기에 예수를 경배했다고 주장하지만, 허타도는 매우 초기에 이미 예수를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서 경배했다고 주장한다. 내가 보기에 허타도가 매우 합리적이다. 왜냐하면 갈라디아서나 데살로니가 전후서는 기원후 45-50년 사이에 기록된 문서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지 편집으로 문제로만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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