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더워도 이런 더위가 또 있을까?
다음달 전기세가 걱정이다. 작년에도 몇 번 켜지 않았지만 18만 원이라 전기세를 물어야 했다. 올해는 세 배 가까이 더 켠 것 같은데... 길고양이들까지 철퍼덕 누워 꼼짝도 하지 않는다. 무서운 폭염이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0802/pimg_7733471131972664.jpg)
폭염사회라... 이 기묘한 책이 나왔다. 제목이 현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편의점에 있어서 얼음과 음료수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한다. 수박 값은 어떤가? 벌써 이 만 원을 넘어갔다. 폭염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간략한 책 소개만으로는 뭔가 부족해 사고 싶지만 빈약한 재정탓에 꾹꾹 눌러 참는다.
오늘 정말 덥다.
바이킹을 추적한 바다의 늑대라는 책.... 이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