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7-08
오랜만이에요^^ 님, 정말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네요. 알라딘에 가끔 들어와도 글자하나 남기지 못하고 그냥 나갈 만큼 바쁜 시간들을 보냈어요. 방학이 되어야 그나마 좀 한가한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요. 그런데 올 방학은 그리 한가할 것 같지는 않아요. 연수가 있는데, 생각보다 꽤 길게 잡혀있어서...
님 인도 갔다왔다는 글 보고 얼마나, 심하게 부러웠는지... 휴, 전 외국 나가 본지가 벌써 몇 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올 여름에도 잠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올까 마음 먹었지만 쉽지 않겠어요. 님이 풀어놓은 인도사진 보고 전 부러움과 한숨만 쉬었다지요? 그래도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있어요. 나머지들도 어서어서 풀어 놓으셔요. 님은 건강하신거죠? 그럼, 다음에 뙤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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