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4-12  

이제서야
님의 글을 여기 저기서 읽곤 했는데,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요즘은 방명록 쓰는것도 조심스럽고 했는데, 님과는 산삼 도시락 양산체재의 인연으로 이렇게 몇자 적게 되는군요.
님이 쓰신 리뷰와 페이퍼들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읽으시고 또한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종종 님의 일상들 살며시 구경하러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비로그인 2004-04-1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그리 걱정을 했었는데...기우가 아니었군요..
잉크 냄새 님과 라이카 님의 공조가 이제 현실화된 건가요?..
뜸했던 알라딘 산삼 파동...불씨의 조짐이 보이는군요...음~~^^

Laika 2004-04-13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먼저 방명록을 남기려했는데, 늦었군요....
제 서재엔 별로 읽을 거리가 없을겁니다. 글엔 자신이 없어서 그냥 먹을거리로 도배중입니다. 자주 와서 커피 한잔 하고 가십시요...
우리의 자세한 전략은 냉열사님이 보고 있으니 은밀히 따로 말하겠습니다.

잉크냄새 2004-04-13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을 확인하는 순간 냉.열.사님의 방명록 코멘트가 있다길래 불길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는데, 현실로 다가왔군요.^^;
라이카님...업무 시작전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갑니다...그럼 또...

비로그인 2004-04-1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수가..ㅠㅠ 여긴 이 냉.열.사의 편이 아무도 없네...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오오오오~!!

Laika 2004-04-13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현실을 인정하시지요...여긴 저희의 무대입니다.
오전내내 머리가 아픈데, 일하느라 알라딘에도 못들어오고,
결국 지금 막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항생제 먹고 본젹적으로 냉열사님을 공격해보죠....

nugool 2004-04-13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냉열사님의 편이 없다고요? 저요오오~~ ㅋㅋ

Laika 2004-04-13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아...너굴님 그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현재 냉열사님이 애처로워 뵈나..그뒤로 앤티크님과, 여흔님이 계십니다.
이러면 안되는데.....금붕어님을 섭외해야하나?

superfrog 2004-04-13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패싸움이에요..? 갈쳐주세요..^^;; 어쩌다 냉열사님이 공적이 되셨나.. ㅎㅎ 이런 어느쪽 편을 들어야 하나.. 저는 지는쪽을 응원하는 편이라서.. 딴나라당은 말고..;;

비로그인 2004-04-1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너굴님도 도시락 비밀결사대에 참여하신건가요!! 그럼 4:2니, 물장구치는금붕어님은 숫적으론 라이카님쪽에 가셔야겠지만...그들의 공조체제는 무지 탄탄해보이니, 어떡해야할지!!

잉크냄새 2004-04-1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다시 구중궁궐의 암투가 시작되는군요....

비로그인 2004-04-14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너굴님과 물장구치는금붕어 님의 포섭이 시급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그려~ 근데 여흔 님은 어디서 뭔 하시고 있답니까! 이 급박한 상황에....

Laika 2004-04-1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죠..금붕어님은 이미 저희쪽으로 넘어오셨죠....제가 한상 차려드린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비로그인 2004-04-14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죠..그건 절대 아니죠....
방심은 금물~ ^^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전 맥주와 함께 모모 줄 뼈다귀도 가지고 있담니다!! 저의 손을 잡으세요. 어여요!!

비로그인 2004-04-14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어서요!! 여차하면 옵션으로 와인도 한병 껴드릴께요!!

김여흔 2004-04-1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쩍 발을 들여놓으며..) 흠, 지금은 조용하군, 다들 투표하러 간게야. 사태 파악 완료. (후다닥~~)

Laika 2004-04-1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이 사태에서 제일 재밌는 분이 여흔님이 아닐까 싶네요...슬쩍 구경하며 피식 웃다가 중간에 끼여서, 사태가 극에 달할때는 관망하다가 조용해지면 이렇게 한번 발들여놓고....여흔님, 이러시면 정말 미워하게 될지몰라요..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nugool 2004-04-21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억.. 엄청난 뒷북이지만.. 굉장한 일들이 있었군요... ^^ 한꺼번에 읽었드니 너무 재밌어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