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이성비판 1 대우고전총서 19
임마누엘 칸트 지음, 백종현 옮김 / 아카넷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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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라면 어렵습니다.  

칸트, 임마누엘칸트, 쉽게 읽는 순수이성비판, 기타 몇권의 책을 읽고 봤는데,  

각 단원 마다의 결론만 본다면 명쾌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수 있으나, 책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증명"이라든지, 여러 사유의 과정, 경험주의자들의 잘못된 인식, 이성주의자들(라이프니츠, 볼프)의 잘못된 인식들을 비판하는 과정들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음.  

이제 2권 읽어야 함... 

 

부정성 및 직관의 순전한 형식은 실재가 없이는, 어떤 객관도 아니다. --> 1권의 마지막 문장(예지세계는 경험적 세계, 즉, 실재가 없이는 한낱 아무것도 아닌 허구일 뿐이다 라는 의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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