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력 비판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51
임마누엘 칸트 지음, 김상현 옮김 / 책세상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과 이성을 매개 해주는 것이 바로 미(美)라고 합니다.

아름다움은 무관심한 그러면서도 주관적이면서 누구에게나 그 타당함을 구할 수 있는 보편성이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름다움과 숭고함은 많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고, 쾌적과 선(善), 미의 차이점도 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감정(감성)을 이성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여 독자적 위치를 차지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미는 감성을 통하여 바라보게 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은 결국 자연과의 질서, 합목적성을 추구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좀 어려웠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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