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엄지
스티븐 제이굴드 지음, 김동광 옮김 / 세종(세종서적) / 199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굴드아저씨는 단속평형설을 지지하는 네오다위니즘을 선봉자로서 리처드도킨스와는 학문적으로 경쟁관계에 있었습니다.

단속평형설의 핵심은 진화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순간에 화산이 폭발하듯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중국의 판다같이 어느 지역에서 한 종들이 고립이 되야 한다고 합니다.

단속평형설의 증거로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만약 진화가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면 그런 지속적인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들도 발견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굴드아저씨가 말하는 진화는 화산에서 용암이 한 번에 분출되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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