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설, 희곡, 수필, 역사, 철학, 경제, 사회, 과학, 스포츠, 종교, 음악, 오컬트 등 장르 가리지 않습니다.

 

인당 세 권씩 댓글 달고 가세요.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ㅠ_ㅠ


※주의 

수학이야말로 진리의 학문이야.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대수학원론을 읽어봐. (랜섬웨어 전송함)

예전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읽어보았는가. 번역이 비단결 같으이. (목각인형 불태움
박상륭 디박. 칠조어론이야말로 한국 소설의 지평을.. (의열단 파견함)
 


 


댓글(29)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7-05-16 1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뷰리풀말미잘 2017-05-16 19:23   좋아요 0 | URL
앗, 추천 감사합니다. 히토시 대인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아직 일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리 추천해 주시니 꼭 보도록 할게요!

2017-05-16 1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뷰리풀말미잘 2017-05-16 19:39   좋아요 0 | URL
아, 기생수 안본 뇌는 저도 매입해야되는 입장이랍니다. 초면에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덕력이 상당하시군여.

2017-05-16 2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뷰리풀말미잘 2017-05-16 22:40   좋아요 0 | URL
좋은 밤 되세요 : )

한수철 2017-05-17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엄청나게 재미있는 책˝이라고 하시니 그런 책이 없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가야 마땅하나
일전에 기차에 오르기 전 근처 헌책방에서 산 수필집이 어쩌자고 떠오른 마당이니 언급이나 해 보겠어요.

박연구, 바보네 가게. (수십 년 전에 씌어진 글들인데, 편편, 한 번씩은 꼭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듭디다. 음... 따듯했어요 걍.)

뷰리풀말미잘 2017-05-17 15:33   좋아요 0 | URL
음.. 안녕하세요. 한수철님 공연히 해찰을 부리시는군요. ㅎㅎ 그간 격조했습니다.
그런 책이 정말 없다고요? 그럼 한국 최고의 소설가라고 생각하시는 작가의 이름 세 명을 적어놓고 가도록 하세요.(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아, 한 명은 이승우죠? 왜냐면 님이 이승우이니까요. 박연구, 바보네 가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뷰리풀말미잘 2017-05-17 15:45   좋아요 1 | URL
아 저는 김훈, 이문열, 박민규라고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문제적 인물들이로군요. 셋 다 내공이 고갈된 것 같기도 하고요.

한수철 2017-05-17 22:18   좋아요 0 | URL
u-20 월드컵 코리아가 목전이라는 걸 말미잘 님이 상기시켜 주셨네요. 감사.

이승우 파이팅! 득점왕!!

현재... 한국 최고의 소설가라고 생각을 하게 하는 분들은 없습니다. 상향 평준화...

박민규 작가는 이래저래 고자누룩한 것일 뿐, 반드시 재기(?)하리라는 데 전 재산 30,050,020원 걸겠습니다. (하루키의 영향은 존나게 받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일 뿐)

뷰리풀말미잘 2017-05-17 22:55   좋아요 1 | URL
축구를 잘 몰라서.. 또 월드컵.. 비슷한 걸 하는가보죠?

소설도 사실은 잘 몰라서.. 읽는 사람들의 것만 조금 읽는 정도지 사실 최고의 소설가를 선정할 만큼 견문이 넓지는 못하죠. 제가.

박민규가 표절시비 이후 쭉 고자누룩한 모양입니다. 오래 신간이 없네요. 흠.. 전 재산 삼천만원이라.. 현금성 자산인가요? 현물이나 부동산 무보증 사채는 사양하겠습니다.

박민규가 하루키의 영향을 받았다라.. 그러고 보니 어이없으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닮은 듯 하네요.

한수철 2017-05-17 23:29   좋아요 1 | URL
진짜 월드컵이죠. 자라온 시절(시간)이 비슷한 친구들끼리의 경쟁이므로.^^

...모르겠고 음, 그가 <그답게> 재기하길 바랍니다.^^

국민은행에 있는 전 재산입니다.

입만 열면 ‘야부리‘가 까지는 타입의 인간이지만.

돈, 불려 주실래요?

뷰리풀말미잘 2017-05-18 08:10   좋아요 1 | URL
갈 길은 멀지만 사모펀드를 만들어 운용해 보고 싶긴 합니다. 그 때 운용수수료에서 지인 할인율10%, 알라디너 할인율 10% 적용 가능하세요. 고객님.

한수철 2017-05-18 09:35   좋아요 1 | URL
사모하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겠습니까?

이런 얘기하려고 온 건 아니고,

어젯밤 놀아 주셔서 감사함니다...

AgalmA 2017-05-20 05: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욱겨ㅋㅋ
뷰리풀말미잘님이랑 한수철님 대화는 알라딘댓글계 재미 갑ㅋㅋ

그나저나(정색) 이렇게 물으실 땐 본인이 재밌게 읽은 레퍼토리를 제공해야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이 이어질 거 아닙니까. 빅데이터 몰라요 빅데이터? 아실만한 분이... 싫어하는 책 열거가 수준높아 더 어려우니 이거 어째 신비주의 전략 같기도 하고ㅎㅎ

님 취향 알 바없이 제 기준으로 재밌는 거 뷰리풀말미잘님이 그닥 좋아 안할 것도 같지만...
칼비노, 도스토 선생 소설 중 안 읽은 책 중에 골라 읽어보는 게 안전빵이지 않나요? 저는 이 작가들 책이 실비보험 나오는 책 같더라는ㅎ
비소설계에선 최근 읽은 책 중엔 제임스 글릭 [카오스] 좋았지만 님은 책 던져 버릴까봐 추천 못하겠음.
만화로는 저는 마사루 파ㅎ 미역~ 미역~

뷰리풀말미잘 2017-05-22 11:19   좋아요 0 | URL
칼비노는 한 권도 안 읽어봤고 도스토 선생은 무슨 이탈리아 작가인가했다능.. ㅎㅎ 의미로 가득한 빽빽한 글이 싫어서 ‘※주의‘까지 써 놨건만 추천목록이 뭡니까 이게.. 랜섬웨어 전송해 드렸어요. ‘카오스‘는 흥미가 동하긴 합니다만 백치미 가꾸는 제 형편에는 맞지 않는듯 하군요.

마사루.. ㅋㅋ

AgalmA 2017-05-22 13:59   좋아요 0 | URL
그럴 줄 알았음ㅎㅎ 님한테 권해놓고 제가 도 선생 책을 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 미치도록 재밌슴ㅜㅜb
선물로 보냈다가 욕 들으면 곤란하니....도서관 좀 가십니까. 칼비노는 일단 [나무 위의 남작] 한 번 읽어보시죠. 의미 어쩌고 생각할 새도 없이 빠져듬.

뷰리풀말미잘 2017-05-22 14:42   좋아요 0 | URL
도서관은 안 가지만 ‘나무위의 남작‘은 시도해 보겠습니다. 아갈마님 추천이라 걱정이 앞서긴 하는군요. ㅎㅎ 전 최근에 ‘10.67‘이라는 대만작가의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흡입력 있더라고요. 진공청소기인줄. 추천 감사합니다. : )

2017-05-22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22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5 0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5 0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5 0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5 0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7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7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7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수철 2017-06-1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7-06-07 17: 55분‘에 누군가가 쓴 댓글이 아직도 방치돼 있군. 아무리 늦어도 48시간 안에는 댓글을 달아주는 타입이었는데. ...왜지? 그건 나도 알 수 없지. 사람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있긴 있지.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눈은 그 사람의 심리가 최종 답지하는 곳이니까. 물론 눈을 아무리 바라봐도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있지. 생각해 보면 부쩍 늘었지. 하기사, 연기演技의 시대니까.


죽었나요?



뷰리풀말미잘 2017-06-15 17:18   좋아요 0 | URL
演技의 시대에 드물게 눈으로 드러나는 분을 알고 있어요. 저는 그 분의 눈을 보면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사슴처럼 순결한 눈의 주인은 이렇게 말씀하신 바 있는데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오로히리잇~! 유~후!! 좋아!좋아!좋아!좋아!!

헉, 헉, 리듬 타고 계신가욧?

먼 곳에 있습니다. 곧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