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커플 보며 빠글머리 떠올리는 여주인공
현실로 돌아오시오
빠글머리는 여기있음
오늘은 두명씩 짝 지어서 변호사 수습하는 회차
의욕넘치는 여주
소정의 선물부터 들이밀고 보는 아저씨팀 ㅋㅋㅋㅋㅋ
능글맞은 인간 사무실로 배정받은 여자팀
매섭게 손 내려치기
노련하게 손 치우기
사건맡은 여주팀
무슨 일인가?
전단지 돌리다가 잡혔다고 함
은근 내 자랑
부품의 코스트를 억제하기 위해 부서지기 쉽고
불량품, 결함상품일 가능성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변호사 수습으로 와놓고 재판관 흉내내는 빠글머리때문에 열받은 변호사
자기 얘기 하는거 아님?
변호사의 아련한 마지막 말
변호사가 옛날 얘기 건드려서
옛날 막나가던 시절 생각 난 빠글머리
장난감회사 K는
장난감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 안에
바르지 못한 사용은 위험하다고 확실하게 주의해놓았어.
바르지 못하게 쓴 아이쪽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싸우고 있다나봐.
생각이 많아진 불량과거팀
쟨 뭐 저렇게까지 열심이람
술집만 끌려다닌다는 여자팀
퀴즈녀의 급습
대놓고 싫음
이론 된쟝
먹고 살기 힘든게 인생이여
그래서 구치소 싫어잉
말 안듣는 넘이라고 함
따식 누구한테 줄려고
리액션 좋은 서른 넘은 애기 엄마
누가 주는 건지도 모르는 물건 못받는다고.
변호사 수습은 어려웡
그런 사소한 사건 말하지 말았으면 하는 눈빛
이제 다 모임
부러워하는 구치소팀 ㅋㅋㅋㅋ
열혈청년 불타오르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 닫게하기 성공
사소한 사건이라며 내내 모른체하던 키리하라
혼자 까먹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닦으면 되징
도산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일을 전단지에 적어서 돌린 거야.
이런 사연.
저걸 돌렸다고 함
또다시 불타오르는 남자와
건조한 남자의 입씨름
칫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는 중재자
작은 사건이래도 열심인 여주인공
그렇게까지 하려고?
다들 회의적인 표정
오노씨를 위해 애쓰는 여주인공
어떤 변호사가 될 거지?
차례로 무죄로 변호하는 걸 전문으로 하는
필살 도로교통법 위반 변호사라도 될 작정이야?
오노상은 무죄로 해달라고 안했어.
죄를 지은 인간이 그 죄를 인정한다면
반성시켜 이제 두번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갱생의 길로 인도하는 것도
변호사로서 중요한 일 중 하나일거다.
얼른 장래를 위해 취직활동이라도 하도록
조언하고 위로하면 되는 거야.
온순하던 여주 폭발
확실히 변호사로서 생각해봤을 때는
겨우 교통법 위반일지도 몰라요.
아 본받을만한 자세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훈훈해
나도!
다들 참여한다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사온 앙금임
힐끗
콜!
잘됐다 여주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