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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정상에 선 사람들이 밝히는 ‘5년 전략’의 비밀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3월, 내 인생에 중요한 선택을 할 기로에 서게 되었다. 그때 읽은 책이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였다. 1년뒤, 3년 뒤 상상하는 내모습을 위해서, 지금 현재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 책을 강력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책은 아니었다. 내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들을 위해 내가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머리에서 머리로 설명하고 있다.

 5년은 260주, 1,825일, 4만 3,800시간, 262만 8,000분이다.

나는 이제 시작이니 내가 앞으로 노력하고 좌절하고 실패도 맛보고 다시 일어날 시간들이 이만큼이라는 사실이 뇌리에 와서 꽂힌다.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씩 매일 3개월을 써서 한권의 책을 내게 되었나는 하우석작가 그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는 1년이라는 시간을 견디기도 버거워했던 사람이었다. 내공이 부족했다.

힘들 것이라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내 인생에 5년을 투자한다는 마음의 각오를 하고 내 꿈을 향해 도전한다면, 행여 넘어지더라도 덜 아프리라.

 

이 책은 예방주사와도 같다. 미리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이니, 그 사이 좌절하지 마라는 예방주사이다.

 

p200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조언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품으면 처음에는 그런 능력이 없을지라도 나중에는 틀림없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신념이 재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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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앞으로 5년'이라는 전략이 필요한 건 변화를 위해서다. 처음엔 기존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불편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곧 그것 또한 익숙해지고 만다. 사람에겐 누구나 특유의 적응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적응력의 물꼬를 부정적 방향으로 틀것인가, 긍정적 방향으로 틀 것인가에 따라 인생은 놀라운 차이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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