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어느덧 8월 달이네요 

신간평가단활동 덕분에 한달에 한두번은 서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온라인 서점만 이용하다가 오프라인 서점도 일부러라도 방문하게 되더라구요.^^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이번달에도 즐거운 책읽기 시작해 볼까요?^^ 

 제가 기대하는 신간들은  

1. 꼬마미술가 시리즈 - 밀레입니다.

지방에 사는데 서울 갈일이 있어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온 부모님들께서 많이 계셨어요. 

저도 평소 미술관을 마냥 좋아하는 엄마이기에 미술관 예절을 가르쳐주는 그림책도 가지고 있었어요. 

아이가 조금더 크면 그림책으로 명화를 접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작품감상이 생활이 되어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고, 그림을 보며 자신의 기분 그대로를 표현 하게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고흐,르누아르,모네,밀레,마티스가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밀레의 그림으로 동화책이 구성이 되어있고 이야기가 구성됩니다. 저도 기대되네요. 

 2. 어멍 강옵서 

여름휴가 때는 많은 분들이 바다를 다녀오세요. 그리고 제주도를 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아이들에게 "우리는 바다를 방문하지만 바닷가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단다."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면 좋을 책 입니다. 

제주도 바닷가, 작가가 어렸을 적 겪은 이야기가 녹아있는 그림책입니다. 

물질을 하러가시는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도 들지만 날씨가 좋아지지 않자 엄마를 걱정하는 아이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표현된 책입니다. 

 바닷가 생활 뿐아니라 일하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애틋한 감정도 담겨져 있는 책 [어멍 강옵서]입니다. 

 

3. 신기한 사과나무 

개인적으로는 수묵화의 느낌이 나는 그림책을 보면 읽어줄 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봄을 찾는 할아버지가 그랬었거든요. 

이번달에는 네버랜드 걸작 그림책 중 신간 신기한 사과나무를 주목할만한 신간으로 골라봤어요^^ 

심성이 고운 칠성골 사람들이게 남모르게 착한일을 한 사람들에게 커다란 사과를 주는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칠성골에서 펼쳐지는 잔잔한 이야기입니다.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착한아이가 될 것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더불어사는 삶을 가르쳐줄 책. 

[신기한 사과나무]입니다. 

 

 

 

 

이번달에도 집집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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