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꽃 ㅣ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읽은 후 올만에 역사소설을 접했다.

음..

소설의 구조가 조정래 선생님이 쓴 소설들과 닮았다.

그리고 내용도 요몰조목 옹골차게 재미나다.

 

역사소설을 볼때면 느끼지만.

정말

이제껏 역사시간에 지루하게 배웠던 것들을

그냥 한순간에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허구이지만 허구가 아닌 이야기...

이런 소설을 써 주는 작가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이 한권 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사를 했고, 공부를 했을까..

정말 박수 짝짝짝 이다..!!

 

훌륭합니다..!!

 

 

------------------------------------------------------

 

모든 인물들이 다 내 눈앞에서 살아있는 것 같다.

 

멋진 청년 이정 - 조승우가 연기하면 좋겠다...

당찬 여인 연수 - 문근영이 해도 괜찮을 듯...!!

그둘의 더운 사랑.. (사랑이 안 이루어져서 맘이 정말 아팠다. 정말루..)

고뇌 하는 박신부

미워할 수 없는 최선길

박수무당

권영준

군인들

멕시코인들

애니켄 농장...

요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ㅣ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김영하 작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오빠가 돌아왔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이 내가 읽은 전부지만

김영하라는 소설가..

글을 참 잘 쓰고

가볍지 않고

많은 것들이 꽉찬 작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편들을 별루 좋아하지 않아 그리 큰 감동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다양한 소재로 글을 풀어나가는

다채로움과 지식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음..

그리구 '사진관 살인사건"을 주홍글씨로 만든 영화 감독이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풀어낼 수 있을까....

 

 

문장 한줄 한줄도 소중하게 여겨지는

김영하의 소설...

 

 

나는 그림이 있는 책만 사구 나머지는 빌려서 읽지만..

 

언젠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김영하의 소설만큼은

꼭 장만해서

소장하구 싶다...!!

 

1. 사진관 살인 사건 - 영화가 대단하다.

2. 흡혈귀 - 작가들이란...

3. 바람이 분다 - 떠나고 싶다. 

4.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사회의 무관심. 홀로 떠있는 나

5. 피뢰침 - 정말 이런게 있나??

6. 비상구 - 열라 재미나구 슬프다.

7.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 음 기억이 잘 안난다.

8. 고압선 ...- 이것두...ㅠ.ㅠ

 

 

음.. 갠적으루 "비상구"같은 소설이 좋다.. 재밌잖어..^^

그리구 "엘리베이터에 낀 그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는 너무 너무 안타까웠다. 물론 허구지만 꼭 엘리베이터를 낀 사람을 발견하지 않더라도 그 남자 주인공처럼 꼭 나만 알고 있고 그것이 이상하게도 꼬이는 날이 있지 않은가.. 그리구 타인에 대한 무덤덤 함... 정말 마음이 조급해지구 웃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ㅣ 창해 맑은내 소설선 2
서하진 지음 / 창해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소설책을 읽을때면

책의 맨 앞이나 뒤에 나오는 작가에 대한 프로필을 먼저 보게 된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책들을 냈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작가의 프로필을 본다고 해서

소설을 읽을 때 어떤 편견을 가질수는 없을 것이고

얼마나 궁금한가

이 책을 쓴 사람이 어떤사람인가를...

 

근데 이책에는 작가 "서하진"에 대한 소개가 전혀 없었다.

소설의 내용이나 문체를 보면 여자 작가일것 같은 생각은 들었지만

하진이라는 이름이 남자일수도 있고...

 

책은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바람난 남편을 불쌍히 여기며 민영과 애영 두 아이를 품고 언제나 조용하고 품위있는 모습을 잃지 않는 연수 그 연수를 사랑했던 정원이라는 남자..

뭐 그렇고 그런 이야기이다.

 

책은 그럭저럭 읽었는데

작가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도대체 이책 뭐야..

그냥 가벼운 소설 써 놓구 출판한거야??

설명이 없으니

더 이상한 편견들이 머리속에 들어서 버렸다.

 

원래 인터넷 검색 같은거 잘 안하는데

작가가 너무 궁금해서 검색까지 했다.

청계천 물길이 다시 열려

뭐 다른 작가들과 함께 청계천을 소재로 소설을 썼다나

그리고 다른 소설로는 라벤더 향기, 비밀등이 있나 보다..

--- 이런 이야기를 책의 앞이건 뒤건 좀 적어주면

잉크값이 많이 드나...??!!

 

책은 그럭저럭 잘 읽었지만

작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정말 잠시동안 스트레스 받아버림...

(왜이리 까탈스럽지??)

 

--- 아 그리고 책에 대해 말하자면

공지영의 사랑후에 오는 것들 처럼..

그냥 이야기는 흘러흘러 가고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제목 참.. 거시기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기를 읽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보게된 책..

 

여행기.. 라기 보다 교양을 쌓을 수 있고,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든 책이다..

 

특히나 눈을 열어주는 미술에 대하여(반고흐, 프로방스)와

아름다움의 소유에 대하여(러스크, 레이크디스트릭트,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바베이도스, 런던 독래즈)가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자연에 완전히 진실하라!"- 이런 거짓말이 어디 있는가.

자연을 어떻게 속박하여 그림속에 집어 넣을 수 있겠는가?

자연 가운데 아무리 작은 조각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무한하다!

따라서 화가는 자연 가운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그린다.

화가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자기가 그릴 수 있는 것을 좋아 한다!

- 니체<사실주의 화가>

우리가 관객으로서 어떤 화가의 그림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어떤 특정한 장면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특징을 그 화가가 골라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여행을 통해서 풍경을 보고 느끼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왜 여행을 하며 사소한 것에서도 사색과 명상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데생을 배워야 한다는 러스크의 말에 동감하며....

 

사전적인 의미의 "여행"이라기 보다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하고 재밌있는 인생의 여행기라 생각한다.

 

 

프로방스는 꼭 가보고 싶고, 데생을 정말 배우고 싶으며

위대한 자연앞에서 숭고함을 진실되게 느끼고 싶다....

 

 

 

ps. 책과 침대밖에 없는 알랭드 보통의 침실이 참 멋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괜찮아, 그곳에선 시간도 길을 잃어 - 황경신의 프로방스 한뼘 여행
황경신 지음 / 지안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월간 페이퍼의 편집장  황경신의 프로방스 여행기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여행이란

정말..

이국적인 것들에 대한 감탄과 놀라움이라기 보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것.. 이되

좀 더 많은 것들을 빌어서.. 풍요롭게 되돌아 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 된다.

 
여기도 프로방스다..


프로방스..

맛있는 와인..

프랑스 식사...

그리고.. 사색.....
 

하지만 여행을 위한 순수한 경험이 아니라 

기획과 계획으로 이루어진 조금은 순수하지 않은 여행기이다. 

그래서 진실로 다가오지는 않는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