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다정한 식물 수업
강철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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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님 새 책이 나왔어요! 야호!

남천바오는 뜻이 뭘까 검색해보니, 네이버카페 '에버 플랜토피아'에서 '남천바오 할부지 텃밭' 코너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계시다고. 읽어보니 역시나 정말 전문적으로 텃밭을 가꾸며 싱싱한 야채와 채소를 직접 즐겨 드시는거예요. 힐링 힐링~ 힐링북 추천합니다. 야채 채소 기르기에 대한 꿀팁부터, 아내분의 텃밭 레시피까지 유용한 정보와 힐링글로 가득하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동물도 식물도 엄청 좋아하고 사랑했거든요. 동물과 함께하는 삶, 내 땅 내 정원을 가꾸는 삶, 누구나 한번쯤 로망일거예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매년 실패하는 나의 식생활...ㅜㅜ

<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는 제목처럼, 강철원 할부지는 로망을 실현시키고 부지런하게 지내고 계셨어요. "내 텃밭"을 갖게 된 스토리로 시작하는 프롤로그부터 내용이 아주 쏠쏠합니다.


나는야 차가운 도시 뇨자, 그리고 채소를 멀리하는 육식 닝겐. 처음 만나는 야채 채소 이름들도 많았어요! 으름덩굴 진짜 처음 들었어요. 바나나 같다는데, 안에 씨앗 같은게 많이 들어 먹기 힘들다는데, 이거 사 먹을 수는 있는겨? 퍼걸러라는 단어도 찾아보고, 덩굴로 만들어진 문에 대한 로망도 다시 한 번 꿈꿔보고, 책으로 간접경험하고 상상하며 힐링 힐링~


무엇보다 만능야채요리천재이신것 같은 아내분의 "텃밭 레시피"도 엄청 유용했어요. 저장 저장~ 요즘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식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텃밭 친구들을 저는 책에서 마음으로 재배하고, 마트에서 사먹기로ㅎㅎ 상추랑 들깨 깻잎은 나도 함 도전해 볼까아~~

우리 판다 할부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듬뿍 담긴

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제대로 힐링북이예요♡ 추천합니다. 강추강추!

+ 강철원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매일아침나는텃밭에간다, #강철원, #강철원사육사, #판다할부지, #남천바오할부지, #한스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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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
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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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의 결정 안에서 살고 있었다"라는 수식어부터 굉장히 거창한데, 일론 머스크의 위대한 결정 50가지를 읽으며,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같은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으로 슥슥 넘기다가 우연히 접한 기사 속 일론 머스크는 '아스퍼거증후군(일종의 자폐)을 가진' '이상한' '욕처먹는' 비호감적인 인물로 보였다. 그러던 두 인물이 지금 미국 정상의 위치에 앉아있다. 난 왜 이사람이 도널드 트럼프랑 둘이 나란히 나라 정치를 논하고 있나 했더니, 찾아보니 정치에도 발을 담그셨네; 이 책 덕분에 세상을 뒤흔드는 인물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해당 인물에 대해 한 번 찾아보게 되는 계기였다. 남아공 출신이었고, 찾아보니 군대 가기 싫어 부모님께 이민을 조른 인생 개척자에, 사과 깨문 누구처럼 단지 경영자가 아닌 엔지니어(12세에 독학으로 게임 개발, 로켓 만들기 취미 등 천재성 인정!).



프롤로그도, 맨 첫번째 글 '스탠퍼드 박사과정을 이틀 만에 포기하다'도 굉장히 인상깊다. 지금이야 인터넷의 일상화로 세상의 흐름이 굉장히 빨라진걸 아주 잘 알겠다. 1971년 생인 일론 머스크는 박사과정을 시작하며 이미 그걸 파악했네... '여기서 2년을 보내면, 바깥은 2년 앞서간다.' 굉장한 통찰력이고, 실행력이다. 감탄스럽다. 나 역시 학교가 안전한 울타리였고, 벗어나면 안되는 줄. 잘못된 걸 알면서도 변화가 두려워 잘못된 흐름을 끊을 생각을 못하는데... 이 책에서 보이는 교훈이 크게 와 닿고, 앞으로 삶의 방향을 싹 바꿔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패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것 같은 모습들도 배울 점이 많아 보인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무척 기대되고. 지금 ing니까 시간이 한참 지나봐야 또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고. 71년생 나이 검색해보니 54세. 그는 앞으로도 도전적일것인가 추후 안정을 향해 갈 것인가ㅎㅎ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론머스크의위대한결정50가지, #메이트북스, #최경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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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춤으로 완성한 삶의 기쁨 예술가의 시선 1
상드린 안드루스 지음, 고봉만 옮김 / 미술문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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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앙리 마티스, 춤으로 완성한 삶의 기쁨> 책을 읽으며, 이 책으로 앙리 마티스 선생님을 알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책 제목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그가 추구하던 "기쁨"이라는 메세지가 전해진걸까. 차분히 천천히 책을 읽으며 마주하는 내용과 그림들이 뭔가 기쁨과 환희, 그리고 영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초반 밝은 색감의 그림들이 인상파 영향을 받았을 시기 그림인지, 개인적으로 클로드 모네 선생님 인생과 헷갈렸다. 클로드 모네 역시 아내와의 절절한 뭔가가 있었어서 잠깐 헷갈렸는데. 앙리 마티스 젊은 시절 연인이자 오랜 아내인 아멜리가 모자가게에서 일하며 경제적으로 지원을 했다는 내용에, (처음부터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위대한 예술가 주위에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구나... 빈센트 고흐와 테오 형제도 생각나고, 묵직함이 와닿았다.

앙리 마티스 VS 파블로 피카소 경쟁자 구도의 책이나 글을 많이 만났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두 화가 그림에 열광하진 않는다.(저는 인상파, 모네 고흐 몽롱하고 예쁜쪽 취향입니다. 그냥 고흐 좋아해요ㅎㅎ)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건, 평생을 정말 오로지 예술만을 위해 살았다는거. 위대한 예술가들이 대부분 그런것 같다. 어렸을 때 "나도 화가 할래" 이러고 그림 찌끄럭 거리고 끝나는게 아니고, "인생 = 예술", 앙리 마티스의 경우는 어린시절부터 아픈 스타일, 그렇게 건강하지 않음에도, 노후에 아파서 못일어나는데도 끝까지 작품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가족들이 질릴 정도로. 아내도, 자녀들도...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삶의 기쁨. 그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메세지가 바로 이 "삶의 기쁨"이라고 들었다. 그는 그림에서 삶의 기쁨을 찾았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마티스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균형과 순수의 예술을 추구한다. 보는 이를 불안하게 하거나 혼란스럽게 하지 않는 예술을. 지치고 피곤하고 피폐해진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평화와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 (P.122~123)

앙리 마티스의 인생과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그가 추구하는 평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멋진 책, 추천한다.



#앙리마티스춤으로완성한삶의기쁨, #앙리마티스, #상드린안드루스, #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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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캣 - 고양이 미용 디자인북
신서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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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넘 귀엽고 사랑스럽고 절 많이 사랑해줘요. 저는 장모냥이 집사예요. 울 사랑하는 냐옹이, 너무 너무 좋은데, 그녀의 하얗고 아름다운 긴 털이 매일 저를 괴롭힙니다. 강아지 털은 가라앉고, 고양이 털은 날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 덕분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한데, 털 때문에 많이 괴로워요ㅜㅜ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친한 집사님이 미용을 엄청 추천해주시더군요. 삶이 질이 달라졌다고!!! 그러나 비싸다고!!!!! 한번하고 끝이면 부담이 적은데, 정기적으로 해줘야하니까요~

<스타일링 캣: 고양이 미용 디자인북> 도서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제 물리적 고통과 머니적 고통(?)을 막아줄 멋진 책이니까요~


머리끝부터 꼬리끝까지 미용 방법과 과정을 사진과 함께 아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저도 어디서 주워들어서 반려동물 미니 이발기 사서 발바닥 털 밀어주고 있었는데, 엄훠놔 쉐상에 반대방향으로 미는거였네요~ 어쩐지 깎고 나서도 뭔가 털이 긴것같더라니~ 생각해보면 어디 제대로 배울데도 잘 없어서, 도구만 사서 제멋대로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털 미는것만 미용이 아니죠. 울애긔들 발톱 정리도 해줘야하고요~ 털 미는 기계도 크기도 다르고 길이도 다르게 할 수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요. 털 밀고 나서 목욕하고 말리는 방법도 잘 배웠어요. 울 귀욤딩이들 부츠컷도 넘 귀엽고~ 덩치 큰 장모냥이들 사자컷도 넘 멋지구~


미용 방법 배우는것은 물론이요, 사랑스럽고 멋진 친구들 사진으로 눈호강하는 행복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근사한 책이랍니다^ㅁ^

곧 날 따뜻해지면 가열차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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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고 당당하게 할 말 다 하는 법
제니퍼 앨리슨 지음, 윤동준 옮김 / 다른상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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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HOW TO TALK TO ANYONE" 입니다. 사회에서 지내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무난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타인과 대화하는 법> 류의 책이 나오고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과의 교류를 어려워하기 때문이겠죠. 다행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어서. 나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기에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게 두려우면 살아가기 빡세죠ㅜㅜ 공황장애 대처법도 다루고 있어요.


타인이 부담되는건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 아닐까 많이 생각해봤어요. 관련해서 너무 좋은 문장이 있더라구요. 날마다 자신에게 친절하라. "좋은 사람이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늘 남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면서 나에게 함부로 했는데, 스스로의 자세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매일 나에게 멋진 무언가를 선물해주기! 꼭 할래요.

누군가 불필요한 시비를 건다면 문제는 상대방에게 있다. 아... 알고는 있는데, 어른스럽게 굴려해도 상대방 때문에 계속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이라 피곤하네요. 흥분하지 않고 현명하게 더 당하지 않을 방안을 찾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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