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 ˝정신 차리세요, 선생님.˝

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 김불꽃의 현실자각 인생책략
김불꽃 지음 / 봄름 / 2021년 1월

[봄름출판사] 이제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우리는 조금 영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김불꽃 지음

페이지 200

김불꽃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gonduya

이 책 진!짜! 재밌네요! 

아휴~ 답답한 이세상~ 나는 내가 지킨다!

화끈하게,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해주네요!

작가님같이 시원시원한 친구 하나 옆에 똬악~두고, 화끈한 자세 배우고 싶어요.

책으로 좋은 조언 많이 들었으니, 이제 제 행동에 달렸겠죠?

"정신 차리세요, 선생님." 문구부터 맘에 쏙 들더라니~

책 프롤로그부터 넘넘 좋네요, 진짜~ㅜㅜ♥

갬성, 위로, 공감 등 따뜻한 말 따위 없고, 

감성 말고 이성을 찾아야 할 때!

자신을 아십니까? 타인을 아십니까?

관용은? 수용은? 포용? 이해?

아프겠지만, 저와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전 쿠크다스... 

마음 단디하고!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목차도 확 와닿지 않나요?

인간의 삶(?)을 어찌 이렇게 잘 정리해놨을까요?

벌써부터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책의 요지는 다음과 같아요.

'나'가 가장 중요하되, '남'에게 예의를 차릴 것.

정말 기본적이지 않나요?

그런데, 그 기본적인게 지켜지지 않고 있잖아요...ㅜㅜ

세상 왜 이모양~ 싶지만, 

나도 모르게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정신 똑~띠~!! 차리고!!

상처받지도 말고! 상처주지도 말자!

개'썅'마이웨이에서도 빵 터졌었는데, 

변화무'썅'....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면이냐 외면이냐, 그런 논의는 됐고,

작가는 '외면을 가꾸라'로 조언합니다.

눈빛, 인상, 표정, 말투, 동작, 자세, 옷차림, 행동거지 등등.

속이 아무리 착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들로 판단하게 마련이죠.

환경에 맞춰 변화무쌍해져라~~

팔색조가 되어라~

우리는 조금 영악해질 필요가 있다고!

영악해지라는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막~ 머리 굴리고~ 그런게 아니라, 

때와 상황에 맞게 예의를 잘 지키라는 겁니다. 

예의요, 예의!

4장. 관계를 착각하지 말 것

시간의 상대성 - 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을 걷고 있다

우리는 가끔 상대가 준 상처에 꽤 오랜 시간 괴로워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상처란 무엇일까요?

그것이 왜 상처가 되었을까요.

왜 상처가 되었나, 왜 상처가 되었나...

타인에게 상처를 받는 일이 잦다면

'나'에게 질문을 던지라는군요.

상처가 된 원인을 알면, 내가 이걸로 아파해야 할지 아닐지 알 수 있다고.

아파해봤자 나만 손해, 더 아프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겠죠?

나를 돌아보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간관계 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 아닐까요?

마음 다스림이란건, 나와의 싸움인 것 같아요.

내가 나를 달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인간관계도 잘 케어할 수 있지 않을까...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5분 습관 수업 -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하루 5분 습관 수업 -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요시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현대지성] 하루 5분 습관 수업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요시이 마사시 지음 / 장은주 옮김

습관이란, 스스로 하기로 정한 것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으로, 

당신의 인생은 어떤 습관을 들이느냐에 달려있어요.

습관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습관이 전부라고 하네요.

일이나 공부, 가정이나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습관은 든든하게 당신 편이 되어 준대요.

습관을 만들 때 타고난 능력이나 자질은 없어도 된다고!

나이나 직업, 학력과도 전혀 상관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 5분만 투자하여 방법을 익히면 손쉽게 습관을 만들 수 있대요.

작심 3일은 나쁜게 아니라고 합니다. 

3일이나 했으니, 앞으로도 해볼만 한데?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죠!

일단, 마음먹은것도 대단하고, 실천한 것도 대단한거죠~~!!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것도, 습관으로 들여놓으면 좋겠죠?^^

음~ 신기하게도~ 

좋은 것들은 습관 들이기 어렵고~ (일찍일어나기, 바로바로 치우기)
나쁜 것들은 나도 모르게 이미 습관되어 있는것 같아요~ (휴대폰보기, TV보기 등)

계속하는 습관과 그렇지 못한 습관의 차이는, 

'뇌가 즐겁다고 느끼느냐, 즐겁지 않다고 느끼느냐?'에 있다고 하네요.

좋은 습관들은, '~해야 해!'라는 당위성으로, 뇌가 멋대로 회피반응을 일으키게 된대요.

요런 고정관념부터 없애야, 

좋은 습관에 대한 '불호', '불쾌감'이 없어지겠군요!

먼저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인생은 어느 한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습관이 쌓이고 쌓인 결과라고.

일단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오늘부터 계속한다'는 생각보다는, '오늘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려면, 문턱을 많이 낮추면 되죠!

복근 운동 5분? 1번도 힘든 사람이 5분하면, 일주일 결려요.

복근 운동 1회! 워후! 저도 지금 당장 바로 할 수 있어요!

일기쓰기... 요거 매번 실패하는데, 하루 한 줄이면 된다는군요!

요것도 지금 이 글 쓰다 멈추고 바로 한 줄 쓰고 할 수 있죠. 가능!

요렇게 문턱을 낮추고,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싫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그냥 일단 하고 보면 되는거죠.

그냥 집에 오자마자 청소! 

생각없이, 몸이 먼저?ㅎㅎ

작은 좋은 습관들이 모여 모여, 나를 바꾸고, 내 인생을 바꿔주길 바라며^^

작은 계획들 세워봐야겠어요^^

드디어 평생 미뤄온 복근 운동 시작할 수 있겠어요^ㅁ^

바로 오늘, 자기 전에 1회 꼭 해야지!!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매일경제신문사] 이번생은 N잡러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어머; 이름만 보고 작가님 남성분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여성분이군요ㅎㅎ

이름에 제가 편견이 있었네요;; 죄송해요~

여성분인걸 알고 나니, 너무 부럽네요ㅜㅜ

어,, 어쩌면,,, 나,, 나도, 내 미래도 이럴 수 있지 않을까~ 은근~ㅎㅎ(제발요♥ㅎㅎ)

작가님은 7년차 UI디자이너라고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경험을 하던 중 아이패드 드로잉에 재미를 붙였고, 취미로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했는데, 월급 외 월 1,5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얻고 있다고!!

그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 <이번생은 N잡러>입니다.

이 책도, 월급 외 수익 1,500만원 프로젝트의 일부였다고~ㅎㅎ

책을 접하기 전, "이 책 되게 재밌네요"라는 후기를 먼저 봤었는데,

워후~ 초반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숨도 못쉬고 읽을 뻔;;

아무래도 "좋아하는 일"과,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게다가 큰 돈이라니!!

그리고 글솜씨도 장난이 아니예요.ㅎㅎ

직장생활에 치여 살며 어버버하는 사람이 아닌,

직장생활에 적응 잘 하고, 자기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디게 많이) 버는,

다들 바랬던 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작가님! 두둥~

굉장히 빠릿빠릿하고 똑부러지는 사람일 것 같아요.

그녀의 노하우를 굉장히 폭탄 압축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이 재밌고 노력하다보니 재능도 있었다, 돈을 벌어볼까 검색해보고, 크라우드 펀딩, 프리마켓, 프리랜서 마켓(특히 크몽), 개인 프리랜서, 오프라인 강의, 클래스101, PDF 전자책, 독립출판 등등에 도전, 월급 외 월 수익 1,500만원 달성!!

저 같은 경우는, 바쁜 회사생활에 치여서 숨쉬고 살기도 힘들었어요.

이런 사람은 투잡 뛰면 피로로 죽을걸요...;; 이 책도, 제 글도 읽을 여유가 없겠죠...

N잡러가 되기 전 고려해보면 좋을것들로,

어떤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잘 정리해놨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은 회사에 적응이 우선이고,

야근이나 철야가 많은 사람은 건강이나 유의하라고..ㅎㅎ

퇴사를 바라며 도전하는 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주네요.

멀리 바라볼 줄 아는 작가님~ 배려자~ㅎㅎ

제 생각에는, 사회초년생들은 이상한 회사에 자기 청춘을 쓸데없이 시간낭비하지 않고 새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야근이나 철야가 많고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다시 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ㅎㅎ

(그딴 회사 때려 쳐! 다들 좋아하는 일 하며, 사람답게 살며, 행복하게 살길! )

- 빨리 배우는 '패스트 러너' 되기 -

​전 이 글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N잡과 성공이 가능했던것도, 세상의 발전으로 인터넷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었죠.

저는 '완벽하게 배워야 해'족으로, 배우는것도 느리고 부담되고 고통스럽거든요ㅜㅜ

완벽할 필요 없습니다. 다 알 필요도 없구요.

당장 필요한걸, 당장 이해하는 정도로 호다닥~ 해결하고 잊어버려도 된다능~!!

왜 아인슈타인도 자기집 전화번호도 모른다면서요~("적어 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걸 뭣 하러 머릿속에 기억해야 합니까?" -> 두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메모했다고~)

너무 많은 지식들이 난무하는 시대,

필요한 걸 호다닥~ 처리할 수 있는 능력만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지름길~

앞서 설명한, 매우 혹~했던,

크라우드 펀딩, 프리마켓, 프리랜서 마켓(특히 크몽), 개인 프리랜서, 오프라인 강의, 클래스101, PDF 전자책, 독립출판 등등~

근데 잘~ 설명해놓고, "그렇게 돈이 되지는 않아요" 느낌인데,

작가님이 수익에 별 다섯개를 칠해 준 유일한 주제가 바로 클래스101이었으니~!!

아마 월 1,500의 1,500을 차지하는게 이것 같은데ㅋㅋㅋ

수입에는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과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 있대요.

영어단어 느낌상 액티브가 더 좋은것 같지만,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수익이 늘어나는 시스템!!

그야 말로 환상적인! 꿈과 같은! 대애박!!!ㅎㅎ

한번 창작해놓고 계속 들어오는 인세같은 거죠.

그렇다고 그녀가 노력했던 액티브 인컴들이 부질없는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경험과 능력치를 뿜뿜해준 디딤돌이었달까요.

그녀의 대박되는 알찬 비결들을 가득 담은 <이번생은 N잡러>!

당신도 읽고, 당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도전해서, 부우자~되세요~~^ㅁ^★★★★★

작가님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p/B3E81IdgpQ3

작가님 클래스101 강의 링크: https://class101.net/products/2XmAanyYa7IuDNqtPyve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를 찾는 비밀의 책 - ‘나‘를 정리해줄 단 한 권의 책!

나를 찾는 비밀의 책
샤론 존스 지음, 신선해 옮김 / 가나출판사 / 2020년 12월

[가나출판사] 나를 찾는 비밀의 책

BURN AFTER WRITING

샤론 존스 지음 / 신선해 옮김

하늘색 바탕의 예쁜, <나를 찾는 비밀의 책>~

한가운데 왜 성냥갑이 그려져있을까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 앞에 똬악~ 'BURN AFTER WRITING'이라고 쓰여있네요~ㅋㅋㅋ)

책을 펼쳐보니,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고, 

모두 끝내고 나서 

반드시 묻어버리거나, 감추거나, 잠그고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쓰고 태워버리라고 하네요~

나만의 비밀이니까요~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 학교에서 일기 숙제 참 억울합니다.

선생님이 읽고 관여하잖아요~

심지어 한 번은 선생님이 작가님이었던 적이 있는데, 

잘 쓴 애 몇명 골라서, 반 아이들에게 읽게 시켰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잔인한 짓인것 같아요. 

그리고 책에서는 이렇게 현실을 짚어줍니다.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회의 대세에 반하여

아무것도 공유하지 말 것을

당신에게 정중히 요청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쓰는 글들은 진정한 일기가 아닌것같아요.

"난 사람들 신경 안쓰이는데?" 라는 건 분명 거~짓~,

자신의 속내를 솔직히 들어낼 수 있는 건 비밀이 보장되었을 때죠!

이 책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나에 대해 물어보고 답하면서 

나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게 해줍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으며, 어디로 가는가" 

과거
바쁜 회사생활에, 나를 잃은 것 같을 때, 

'예전의 나는 어땠더라~' 싶더군요.

예전의 나를 찾아주는 좋은 질문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과거 부분의 맨 첫 페이지의 질문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 어린 시절 내가 꿈꾸었던 장래 희망

- 과거를 돌이켜볼 때 가장 그리운 것

어린 시절 꿈꿨던 장래 희망을 이룬 사람들은... 정말 멋진 사람이군요!!!

정말 정말~♥

과거를 돌이켜볼 때 가장 그리운 것들을 떠올리며, 

미소가 지어지고, 나의 어린 시절 예쁜 마음과 추억들에 나를 사랑하게 되네요^^

현재

지금 이 순간 진정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오와... 정말 멋진 질문!
성찰의 공간으로 들어가, 그곳을 되돌아보라고 하는군요.

YOLO

You Only Live Once

욜로, 인생은 한 번뿐!

지금, 현재를 돌아보고, 현재를 위해 살면, 

미래에는 즐거웠던 과거와 현재로 가득하지 않을까...

미래

먼 미래일 수도, 당장 내일일 수도 있죠.

예전엔 수첩에 하고싶은것들 리스트 쭉 적어놨었는데...ㅜㅜ

오늘 다시 한 번 책을 참고해서 행복한 리스트를 적어놔야겠어요.

당신의 버킷 리스트는 어떤것들로 가득 채워져있나요?

열기구?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저는 이것들을 떠올리는 순간, 행복해지네요^ㅁ^

예쁜 책을 통해, 진정한 당신을 찾고,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 - 와디즈, 텀블벅 실전가이드!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 - 성공하는 펀딩 프로젝트의 비밀 ㅣ 돈 벌기 시리즈
신장훈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길벗]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

성공하는 펀딩 프로젝트의 비밀

신장훈 지음

오와... 크라우드 펀딩을 이해하고 나니까, 책 표지에 사람들이 보이네요!

책에서 정.확.하.게. 짚어준 것처럼, 저도 지금까지 클라우드 펀딩을 잘못 읽어서 콩글리시로 크라우드 펀딩인줄 알았거든요~;;

클라우드 펀딩은 땡~ 틀렸다고 하네요.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이 맞다고 합니다. 

대중 + 자금 =>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행동!

요즘 인터넷 시대라, 클라우드(cloud), 클라우드 많이 듣고 익숙해져서 착각하기 쉬운데, 

옛날에도 크라우드 펀딩이 있었다는 사실~! 

요즘에와서 인터넷의 발달로 주로 온라인상으로 행하지만 말이죠.

1783년, 음악천재 모차르트도 비엔나 공연을 위해 초대장으로 후원을 요청해 공연 자금을 모았고,

1886년, 프랑스에서 미국에 선물할 자유의 여신상 건립을 위해, 신문에 1달러 후원 시 6인치의 작은 자유의 여신상 조각품과 복권을 제공한다고 실어, 후원금을 모았다고 해요~

역사가 깊은 크라우드 펀딩이었습니다~ 전 지금 막 배우고 있는데 말이죠.ㅎㅎ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를 읽게 된 건, 텀블벅이랑 와디즈가 대체 뭔지 궁금해서였죠.

최근 문화생활을 하면서, 텀블벅으로 제작되었다는 책과 공연을 만났고, 

와디즈로 만들어진 음료수를 마셨거든요.

그런데 이런게 크라우드 펀딩이라는거예요~

심지어, 네이버에서 열심히 콩 모아서 기부하는 낙으로 지내고 있는데, 해피빈도 크라우드 펀딩이래요!

와... 만약 대학에서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과목이 있다면, 교재로 사용해야 할 판.

너무 너무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크라우드 펀딩이란 무엇이고, 종류로 뭐가 있는지, 플랫폼들과, 프라우드 펀딩 활용법, 

맨 마지막에 '와디즈', '텀블벅'에 프로젝트 등록 실전 가이드까지!

머리말에서 작가님은 솔직하게 이렇게 뒤통수를 한 대 때려주십니다.ㅋㅋㅋㅋㅋ

- 이 책의 제목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을 벌기는 어렵습니다. -

상반되는 위 문장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크라우드 펀딩을 왜 하는가?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x생산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유료 고객 커뮤니티를 개발할 수도 있고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개선한 후 더 나은 버전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돈 버는 수단이 아니라, 초기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 좀 더 안전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도구라고 생각해야! -

라고 하네요. 오오...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들의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어떤 매력이 있어야겠죠.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목표금액, 목표기간, 리워드, 진행자, 후원자 등을 면밀하게 계획해야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종류로

보상형 펀딩, 기부형 펀딩, 증권형 펀딩, 대출형 펀딩이 있대요.

와디즈에서 영화 <너의 이름은>이, 이 중 증권형 펀딩으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높은 수익을 얻었다고!! 채권이 뭔지 잘 모르지만, <너의 이름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예시가 확 와닿아서 너무 재밌네요. 증권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ㅎㅎ

주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와디즈, 텀블벅, 크라우디, 오마이컴퍼니, 해피빈, 킥스타터를 소개해주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

문화생활하면서 많이 들어본 텀블벅은 역시나 게임, 공연 쪽이라고~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아보고, 

요렇게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인 '와디즈', '텀블벅'에 프로젝트 신청부터 마감 후까지의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아이디어부터, 홍보, 마감 후까지, 여럿에게 투자 받아 큰 돈을 모으는거라 책임감이 많이 드는데, 혼자하는것보다 팀을 이뤄하라고 조언해주는 센스까지!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교과서이고 전과인거 같아요^^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