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은 다 달라요 - 다인종.다문화를 이해하는 그림책 I LOVE 그림책
캐런 카츠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어릴적엔 그림을 그리면 사람은 무조건 살색으로 색칠을 했었지요.
그땐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땐 다양한 색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지요...
특히나 전 시골에서 살아서 피부는 다 똑같은 색인줄 알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다양한 피부가 있다는걸 아이들도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오히려 크레파스에 살색이란 이름이 붙어 있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요즘엔 살색이라고
써있지 않더라구요. 전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지금도 살색이라고 불리네요.
그럼 아이들이 살색 아니라고 말해 주곤 합니다. 

레나의 피부색은 계피색깔, 엄마는 노릇하게 살짝 구운 식빵 색깔
엄마와 함께 산책을 가서 여러사람들을 보면서 살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땅콩버터 잼, 진한 초콜릿빛 갈색, 잘 익은 복숭아빛  황갈색, 벌꿀색, 낙엽과 비슷한 다갈색,
갓 구운 피자의 빵처럼 황금빛 갈색, 불그스름한 구릿빛과 진한 호박색 등 피부색의
표현을 정말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에는 단일민족이라는 의식이 강해서 다른사람에 대해서 놀릴기도 했는데 
이제는 다문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다른 피부색에 대해서 
자기와 좀 다르다고 해서 그게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 간다는걸
알게 해줄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색 표현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 해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커다란 알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7
몰리 칵스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동물들이 등장하는 책들은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이번엔 만난 <아주 커다란 알> 책속엔 여러 동물들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짧은 글밥이 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듯 합니다.
5살인 우리 아이가 한글을 떼면 혼자서 읽을 수 있을 책...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암탉이 알을 품고 있네요...
아주 큰 알 1개와 작은 알 4개.
분명히 다른 알이지요.

암탉은 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 동물들을 찾아 갑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아이들 
"어... 고양이는 알을 낳지 않는데, 개는 새끼를 낳는데.." 등등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동물들에게 " 네 알이니?" 하고 물어보는걸 보면서 알려주고 싶은가 봅니다.

나쁜 여우가 자기 알이라며 가져가네요.
알들을 먹으려고 하는데 알에 금이 가면서
작은 병아리가 울고 큰 알에서 큰 병아리가 나와서 울고..
그 모습을 본 암탉은



여우로 부터 새끼 병아리들을 다시 찾아온 암탉 
작은 병아리와 큰 병아리를 모두 사랑하는 암탉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책이랍니다.

작은 알과 큰알을 보면서 과연 큰알은 누구 알일까?  궁금했는데
그건 나오지 않네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암탉이 모든 알을 다 사랑하는 모습이 좋아요.

글밥이 적어서 읽어주는 엄마도 부담스럽지 않고
나중에 우리 아이 한글떼고 나면 그땐 저에게 책을 읽어 주겠지요.
그때가 기다려지네요.
아무래도 처음엔 글밥이 적은게 아이에게 부담없으니 아이가 좋아 할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하나쯤이야 - 공중도덕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10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합니다..
물론 나도 그렇지요..
책 제목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책을 읽으며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아이들도 읽으면 좋겠지만 특히나 부모님이 많이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공중도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보여주는게 
좋을 듯 하네요.



옛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는 할아버지 ... 승민이는 참 좋을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고 즐겁지만
책속에 등장하는  일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아주머니......
이런일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요.
어른들이 많이 반성을 해야 하는것 중에 하나지요.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광경 이것 또한 많이 볼 수 있지요.
부모님이 아이들을 말려야 하는데 그냥 놔두는 분들도 참 많이 있어
식당에 갔을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것 같아요.
이것 또한 어른들이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승민이네 학교에서 공중도덕 지킴이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데
그때 승민이가 식당에서 껌을 버리는데 있어서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지 못하고
식당 식탁위에 버려서 친구 기쁨이의 새옷에 껌이 붙어 버린걸 알고
자신의 잘못을 친구들 앞에서 반성하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칭찬해 주고 싶더군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데 그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며 반성 할 수는 없는데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승민이를 보며 배우게 될것 같아요.

책 마지막장인 101쪽에서 ’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는 말을 읽으니
정말 생각해 보면 공중도덕 지키는게 어렵지 않다는걸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나 부터 공중도덕을 하나하나 지키고 실천하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 기분 좋은 세상이 될 거에요’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닌 나부터 지켜야지 란 생각을 갖고 모든 사람들이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요즘엔 아이들에게 공부만 너무 강조하는데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공중도덕에 대해서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랑 함께 교통 예절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려라 달려, 개야! 그림책 보물창고 53
필립 디 이스트먼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동물이 뭐야?.. 하고 물어본다면 
많은 아이들이 강아지를 말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우리들과 친숙한 동물인 개...
개가 등장하는 그림책 또한 아이들에겐 친숙하고 좋아한다..
< 달려라 달려, 개야! > 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개, 큰개와 작은개, 종류가 다양한 개들이
등장한다. 

시골 할머니댁에 갈때마다 개를 만나는데 할머니네 개는 무섭게 짖어서  가까이 가지를 못하는데
책속에 개들을 보면서는 무섭지 않다며 자기도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요즘 우리 세째에게 위와 아래, 밖과 안 등 여러가지 개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달려라 달려, 개야 책속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 개념이 나와 있다.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좀 두꺼운 편인데 글밥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5살인 우리 세째 읽어주는 동안 내내 아주 집중해서 잘 듣고 있고 질문도 한다.
책을 본후엔 위와 아래 안과 밖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한다.
역시 그냥 알려주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서 배우는게 아이들에겐 효과도 좋고 즐거워 하는듯 하다.

이 그림책이 미국에서 벌써 50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책인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것 같다.
좋은책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듯 하다.
우리아이들이 커서 이책을 자기 아이들에게 읽어줄거란  상상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진다..
역시 좋은책은 시대를 가리지 않은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아라 고래 - 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 펭귄 '고래'의 꿈과 모험 초등 3.4학년을 위한 성장 동화
김혜란 지음, 김준연 그림 / 써네스트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고래라는 이름을 가진 펭귄의 성장과정의 이야기 랍니다.
펭귄이 날아간다는건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새이긴 하지만 날지 못하는 펭귄..
펭귄하면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만 상상이 가는데 
< 날아라 고래> 라는 제목과 표지의 그림을 보면 날아가는 펭귄의 모습에
어떻게 펭귄이 날았을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펭귄무리의 리더인 고래의 아빠.
고래가 태어날때 고래를 보고는 아빠가 고래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
리더의 아기 이기에 많은 펭귄들이 고래가 태어나면 아주 씩씩하고 용감할 거라 기대를 했는데
그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소심하고 겁도 많고 또 생각이 아주 많은 고래랍니다.
늘 생각에 빠져 있는 고래.
그런 고래에게 큰새 할아버지가 등장헤서 모험이야기를 들려주지요.
큰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펭귄페페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더 생각이 많아지고 자기도 날아서
멋지게 모험을 하고 싶어 한답니다.

소심하고 겁많은 고래지만 연습을 하면서 친구가 위험에 처하면 
가슴이 터질듯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는 
역시 리더 아빠의 피가 있긴 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리더로써 작은 희생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런 아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고래.
책을 읽으면서 펭귄들이 참 많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고 있구나란 생각에 
남극에 살고 있는 펭귄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새로운 리더를 뽑는날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던 고래가 큰새 할아버지가 참가하면
북극에 가겠다는 약속에 참가를 하는데
범고래떼가 나타나게 된걸 알고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드디어 큰새 할아버지와 고래가 날았다.  아주 잠시지만  정말 멋지게 날아오른 고래.
하늘을 난 최초이자 마지막 펭귄 고래

그날 많은 희생이 있고 고래가 새로운 리더가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큰새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펭귄 페페가 아빠였다는걸 알게 되지요.
새롭게 리더가 된 고래도 페페처럼  아주 멋진 리더가 될것입니다.

날아 보겠다고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하는 고래의 모습처럼
실수 하면서도 도전하는 정신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