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이 귀가할 때 산뜻한 모습으로 맞이 하세요.
남편은 바깥에서 예쁜 여자들을 보고 돌아 오는 중입니다.
누추한 모습과 비교되지 않게 하세요




2. 화장실에 시계와 달력과 책을 준비해 두세요.
시간 아끼는 법을 배웁니다.



3.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지 마십시요.
당신의 아빠가 아닙니다.




4. 화장을 너무 야하게 하지 마세요.
약점과 감출 것이 많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5. 손톱이 너무 긴 것은 일하지 않는 손입니다.
그러나 너무 바싹 깎으면 일하는 데 불편할 것입니다.




6. 종종 TV를 끄는 용기를 필요합니다.
시간을 버는 놀라운 비결 중의 하나입니다.




7. 우울하면 화장하고, 새 옷을 입으세요.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8. 자녀들의 숙제를 대신 해주지 마세요.
부모가 해줘서 받는 A보다 스스로 해서 얻은 B가 났습니다.




9. 때때로 꽃밭을 거닐며 꽃향기를 맡아 보세요.
부패한 세상에서 맡기 어려운 향기가 아닙니까




10. 은혜를 잊어 버리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합니다.
개는 오히려 충성스럽습니다.




11. 가훈을 만드세요.
알게 모르게 자녀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12. 아파트 수위 아저씨와 청소 아줌마에게
먼저 인사하고 공손하게 대하세요.
오히려 당신이 더 멋있게 보입니다.




13. 자녀의 가장 좋은 성교육의 시작은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부부의 의미를 거기서 바로 배웁니다.




14. 밤 하늘의 별을 세어 보세요.
그리고 하느님의 은혜도 세어 보십시요




15. 칭찬은 큰 소리로 하고 흉은 작은 소리로 하세요.
그것이 반대가 되어서 세상이 어지러워요.




16. 어머니에게 예쁜 옷을 선물하세요.
자녀를 위해서 젖은 앞치마로 반평생을 사셨잖아요.




17. 공부하는 아내와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모범이 최고의 교과서가 됩니다.




18.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것은 창조주가 세운 원칙 중의 하나입니다.




19. 목욕탕에 가거든 먼저 다른 사람의 등을 밀어 주세요.
서로 눈치보다가 등의 때를 닦지 못하고 나옵니다.




20. 필요하다면 자녀들에게 안 된다라는 말을 분명히 하세요.
그래야 어느 날 유혹에도 거절하는 용기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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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주는 사람..

      그냥 그 자리에 있어줌으로 해서
      내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 만큼의 거리에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이 하늘 아래 함께 숨 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 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 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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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물

수퍼보울에서 MVP로 뽑힌 하인스 워드(30)의 스토리는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교육 목적으로 그의 일생을 영화로 만들어 한인 2세들에게 보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GI와의 결혼에 대한 한국사회의 냉대, 흑인 혼혈아가 겪어야 하는 성장과정의 고통, 영어 못하는 한국 여성의 자녀 양육권을 둘러싼 비극, 미국사회의 인종차별, 그리고 수퍼보울에서의 실수와 전화위복의 플레이 등 그가 걸어온 삶의 내용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유명해진 혼혈아의 경우 코리안 아메리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본인들이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북해 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미국인인데 왜 자꾸 한국인의 피 운운하느냐”는 것이 이들의 속마음이다.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코리안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하인스 워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더구나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흑인들이 코리안이라고 놀려대 학교 갈 때는 친구들이 자기 엄마를 볼까봐 차에 엎드려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앞에서 헤어지던 어머니의 눈에 눈물이 가득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이 그의 인생의 새 출발점이 되었다. 그 후로는 “그래 난 코리안 아메리칸이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나의 운명이다”라고 마음먹고 친구들의 놀림에 당당하게 맞섰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의 이같은 자세는 2월4일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 잘 나타나 있다.
“수퍼보울에서 우승하고 싶다. 스틸러스를 위해서, 어머니를 위해서, 그리고 어머니의 조국을 위해서” “나의 오른 팔 문신에 대해 묻는 사람이 많다. 그것은 한국어로 새겨진 나의 이름이다. 나는 한국인의 피가 섞인 것을 자랑하고 싶다” “내가 성공해서 아무리 어머니를 잘 해준다 해도 어머니의 은혜를 갚을 수는 없다” “어머니는 내 인생의 전부다”.
워드의 어머니 김영희씨(55)는 미국에 오자마자 이혼 당한데다 영어를 못한다 하여 양육권까지 빼앗겼다. 아들 워드와 함께 살게 될 때까지의 재상봉 과정은 눈물로 수놓아져 있다. 아들과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 해 하루에 세 잡을 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드는 이번 경기에서 쿼터백이 던져준 첫 번째 터치다운 공을 놓쳐 하마터면 일평생 내내 후회할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막판에 43야드의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시키는데 성공해 극에서 극을 달리는 스릴 만점의 박력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가슴 떨려 수퍼보울 경기를 못 보겠다”며 경기장 가는 것을 주저했다는 어머니 김영희씨가 이해된다.
영국 여왕이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 되는 것처럼 풋볼선수에게도 눈물은 금기다. 그러나 워드는 어머니에 관해 화제가 옮겨지면 눈물을 글썽인다. 오죽하면 AP기자가 “워드를 울리려면 어머니 이야기를 하라”고 썼을까. 그는 스틸러스와 4년 연봉을 2,600만달러로 계약갱신 하자마자 어머니에게 집과 고급 차부터 사주었다.
올해 이루고 싶은 그의 소원 중의 하나는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아직도 일하는 어머니를 은퇴시키는 것과 4월에 어머니의 고향 한국을 가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의 지극한 효심 때문에 워드는 지금 스포츠계의 화제다. 어머니 김영희씨의 꿈은 아들 워드를 남부럽지 않게 키우는 것이었고 워드의 꿈은 고생한 어머니에 보답하기 위해 수퍼보울에서 MVP가 되는 것이었다. 꿈을 가진 사람들과 꿈이 없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다른가를 이들 모자가 보여준 셈이다. 그리고 투자 중의 투자는 자녀에 대한 투자라는 것도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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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남자는 좋지만
자기가 잘 생긴걸 너무 잘 아는 남자는 싫다.



똑똑한 남자는 좋은데
자꾸 가르치려 하는 남자는 재수없다.



유머러스한 남자는 언제나 원츄이지만
모든 걸 장난식으로 넘겨버리면 짜증난다.



다리 긴 남자는 멋지지만
내 보폭을 맞춰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매너 있는 남자는 멋지지만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는 정말 즐~



웃는 모습이 귀여운 남자는 사랑스럽지만
귀여운 척하는 남자는 끔찍하다.



스타일리쉬한 남자는 좋은데
너무 옷차림에 집착하는 남자는 피곤하다,



말 잘하는 남자는 유식해 보이는데
말 너무 많은 남자는 입에 원투 먹여버리고 싶다.



칭찬해 주는 남자는 호감이 가지만
빈말 많은 남자는 대략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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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3-13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맞는 말이네요 ^ ^
 

 

 

 

 

♡*삶이 어찌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 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시에서는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를 처음 읽었을 적에
새로운 세계 하나가 환히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사물도 보는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도
긍정적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이와
그 삶의 질이 판이하다는 것을
이 시는 일러주는 것이었습니다.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러한 긍정적 시선은
어느 때나 우리들의 삶을 빛나게 하는
빛의 근원이겠으나

특별히 우리들이 어둡고
고단한 처지에 놓였을 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힘의 원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일만 계속되십시오.

그러나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마음 무거운 날이 있을 때에는 우리 함께

"가시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외워봄이 어떻겠습니까..*^^*

 [허영자 수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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