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질투와 의심 "질투가 많은 사람 " 과 " 의심이 많은 사람 " 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릅니다. 질투에 불타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말 그대로 눈물겹게 노력 하는 법이에요. 다시 말해 진정으로 상대방을 믿고 있고, 자기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 입니다 . 그러나 의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 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법입니다 . 혹시 내가 상처 입는 것은 아닐까, 혹시 상대방이 배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전전긍긍 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믿음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습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믿음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법이니까요. 질투는 얼마든지 하세요. 단, 상대방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내 영혼의 비타민' 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와 자식을 향한 기도 자식을 훈계함에 아끼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어긋났다고 판단 되었을 때 체벌함에 있어서 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앞설것이며 종아리 후려치는 사랑의 매 잡는 손끝에 감정을 가해 약자에게 행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아이가 상처받는 체벌이 되지 않길 소원합니다. 자식을 교육함에 산교육장의 배경이 되어 주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체험을 통해 느낌을 만지며 시야를 넓히고 아름다운 마음 키우기에 힘쓰며 크고작은 배려하는 습관으로 생활화된 아이를 만들기위한 몸소 실천 할것이며 수만마디 잔소리를 아끼겠습니다. 부모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수 있기를 노력할것이며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에 놓일지라도 결코 방치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게을리 하지 않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디에서든 마음에 없는 달콤한 말로 현혹시키거나 값진 브렌드 의상으로 치장함으로 시선을 받으며 높은 시험점수로 교만하며 물질로 사람을 사수하기보다는 그냥 괜히 주고 받는거 없지만 정이가며 보호 해주고싶은 마음을 얻으며 가장 사랑스러운 아이다움으로 인성을 으뜸으로 여기는 아이로 인도하는 인도자로 허락하소서. 오늘만 산다는 각오로 온 힘을 다한 희생과 사랑안에서 자유를 줄 것이며 온 마음을 다해 놓아주어 들짐승처럼, 들꽃처럼 버려두는 자유를 주리라는 다짐을 늘 마음에 두게 하소서. 삶이 고통스러운 자식이 모든것을 버리고 포기하려 찾아오면 당황하거나 질책하지 않고 가장 편안하고 순수한 복중 태아의 노래를 들려주어 용기를 얻고 재기의 기회를 얻는 안식처가 될수 있는 온유함과 부드러움과 조심스러운 산모의 마음을 주소서. 때로는 모질고 강한 모습으로 멀리서 날카롭게 지켜보며 때로는 여리고 약한모습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포근하게 안아 마음을 어루만지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부모의 자격을 허락하소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대책없는 봄날 .......임 영조


      얼마 전, 섬진강에서
      가장 이쁜 매화년을 몰래 꼬드겨서
      둘이 야반도주를 하였는데요

      그 소문이
      매화골 일대에
      쫘악 퍼졌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도심의 공원에 산책을 나갔더니


      거기에 있던 꽃들이 나를 보더니만
      와르르- 웃어젖히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거기다 본처같은 목년(목련!)이
      잔뜩 부은 얼굴로 달려와
      기세 등등하게 넓다란 꽃잎을
      귀싸대기 때리듯 날려대지요

      옆에 있는 산수유년은
      말리지도 않고 재잘대기만 하는 폼이
      꼭 시어머니 편드는
      시누이년 같아서 얄밉기만 하고요

      개나리도 무슨 일이 있나 싶어
      꼼지락거리며
      호기심어린 싹눈을 내미는데요

      아이고,
      수다스런 고 년들의 입심이 이제
      꽃가루로 사방천지에 삐라처럼 날리는데요,
      이 대책없는 봄을 어찌해야겠습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친구를 돕는 것도 지혜롭게 해야 한다 가난한 친구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도와준 이야기 해 질 녘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장면,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 루소가 찾아왔다. “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 루소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밀레는 작품을 팔아본 적이 별로 없는 무명화가였기 때문이었다. “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적극적으로 구입의사를 밝히더군,이것 봐, 나더러 그림을 골라달라고 선금을 맡기더라니까.” 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길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 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 루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루소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 루소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가난에 찌들려 있는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사려 깊은 루소는 남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그림을 사주었던 것이다. 젊은 날의 이런 소중한 우정은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밑거름이 된다. - 이상각 의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들아! 이런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 잠이 많은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에 게으른 여자가 밥도 안먹이고 출근시킨다. 배 나온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하는 의무를 성실히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나중에는 아기를 집어 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네가 벌어오고 먹여주기만 기다리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모르는 사람이 먹여주는 먹이도 덥석 물어버릴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언젠가 너의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어져 보이지 않는 날이 올거다. 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여자를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을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부부사이가 되어서도 자기의 이익이 먼저인 사람이다. 긴가민가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너와 결혼한 것을 후회할거다. 성공한 여자를 너무 기대 하지마라. 네가 절망할 때 동조해 주지 않을거다. '넌 남자 잖아' 라고 자주 말하는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남자로 살기보단 머슴으로 살게 된다. 아들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의 능력을 타박하지 않고 가끔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남편을 기다릴 만한 여자를 찾아라. 【옮 / 겨 / 온 / 글 / 중 / 에 / 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