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아들아!

    아마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 있단다.
    물론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쁘다,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남들 앞에
    정확히 표현할 줄은 알아야 한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하단다.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몇 가지 알려 줄 테니 잘 듣도록 해라.

    첫째, 처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건네거라.

    둘째, 평소보다 빨리 걷고 두 주먹을 불끈 쥐어라.

    느린 걸음이나 절도없는 행동은 자신감이 없어 보일 뿐더러 마음을
    게으르게 하여 자신감을 잃게 한단다.
    빠른 걸음으로 긴장감을 유지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마음을 강하게 스스로 만들어라.

    셋째, 준비를 철저히 해라.

    어떤 일에 준비를 잘 한 사람은 마음이 여유로워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해져서 일을 망칠 수 있단다.
    이 점을 명심하고 이제부터는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당당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어느 자리이건 주눅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편지 50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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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3-0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구경도 잘 했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