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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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소마라 박사 . 글 / 나자 사렐 . 그림 / 박정화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 입니다. ^^

※엔지니어

1.공학 일반 기계, 전기, 토목 따위의 기술자.

2.교통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 열차나 지하철, 선박, 항공기 따위의 기관을

다루거나 조종하는 사람.

엔지니어라는 단어가 어려워 먼저 읽고 싶었다. 그리고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준다는 소문이 자자하기에 안 읽어 볼수가 없었다.

#엔지니어 #꿈 #직업



줄거리

세아는 궁금한게 참 많아요. 오늘 아침 세아는 창밖을 바라보다가 날아가는비행기를 보고 종이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세아처럼 나도 모든게 ? 궁금증이 많을때가 있었지. 그런 궁금증은 항상생각에 끝나고 말았지. 세아는 비행기를 보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보았어. 그런데 허공에 잠시 맴돌다 ...바닥으로 뚝 떨어졌어.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세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엘리베이터 -전 모터가 있어서 케이블로 움직인다.

◆건설현장에 크레인-전기 모터와 평행추로 이용하여 무거운 물건을 올린다.

◆불도저-크고 넓은 배토판이라느철판으로 흙을 밀거나 땅을 평평하게다진다.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중력으로 인해 내리막 코스를 더 빠르게 달리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쇼핑몰에 에스컬레이터-전기 모터는 계단 아래에 있는 순환 체인을 돌려 움직인다



모든게 궁금한 세아는 도시의 모든 사물에 대해 질문을 하기 사작한다. 척척박사처럼 할머니는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며 세아는 매우 즐거워한다.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준 엔지니어가 많다는 걸 세삼 느끼게 해준다.

부족한 이해는 그림으로 나와있어 한 눈에 보기에도 이해가 되었다.


※놀라운 발명가

▶'헤디 라머' -미국의 한 여배우는 오늘날 GPS,와이파이,블루투스 등에 사용하는

기술을 발명.

▶알리시아 -150 개나 되는 자동차 생산공장의 책임자이자 엔지니어가 되었다.

▶레오나르도 - 놀라운 발명품들을 설계하는 엔지니어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엔지니어가 있어요. 호기심과 열정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관찰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나요?


주변을 둘러보며 관찰하면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세요!

훌륭한 엔지니어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답니다.



#크레용하우스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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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좋은 날 햇살그림책 (봄볕) 43
다니엘 네스켄스 지음, 미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김정하 옮김 / 봄볕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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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네스켄스 . 지음 / 미렌아시아인 로라 . 그림

/ 김정하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 입니다. ^^

호랑이의 모습이 우아하게 느껴지는 건 아마 처음일 것 같다. 고용한 밤 홀로 물을 마시러 온 호랑이 달빛에 비친 호랑이의 모습이 자꾸만 보게된다.

#우정 #자유 #행운 #친구

자유의 몸이엇을때 나는 강물에 비친 달을

바라보는걸 가장 좋아했어.

본문중에서



줄거리

고양이와 호랑이는 정말 친한 친구야.

둘은 언제나 함께 있지

옷을 입은 고양이는 '우리'안과 밖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 라는 속담이 무색할 만큼 고양이는 호랑이 곁에 자유롭게 지내며 아무에게도 못 한 이야기를 해. 얼나마 귀여운지 몰라.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호랑이를 보러오기도 해.어떤 날은 밤새 호랑이와 함께 하지. 그렇게 둘은 정말 친한 친구야.



고양이는 가끔 호랑이가 되고 싶어한다고 이야기해. 호랑이는 반대로 고양이가되고 싶어해. 그 이유는 '자유롭다'라는 호랑이의 말에 나는 심장이 쿵 내려 앉았어.

'우리'라는 곳은 언제부터 누굴 위해 만들어 졌을까? 한번쯤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호랑이는 고양이에게 탈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 고양이는 막상 도와주고싶지만 떠오르지 않아. 그런데 호랑이가 제안을 하지.... 고양이는 자유로우며사람들을 곁에 살지. 그래서 아마 호랑이를 도와 줄 수 있다는 유일한 친구일지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느새 고양이는 관리인과 친구가 되었어.어떻게 된걸까? 호랑이는 자유의 몸이되었을까??? 마지막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몫이니 남겨두고...

우리에게는 때때로 좋은 친구와 약간의 행운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어.묵묵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가 있다는 건 아마 살아온 시간 중에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잘 살아왔지 않나 생각이 들어. 판타지같은 그림이 더욱더 빛이나 혼자 읽기는 아까운 그림책이다.

그리고 자유의 꿈을 꾼 호랑이처럼 우리 아이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새로운 모험과자유를 선물해 줄 것같다.





#봄볕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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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가 왔어요
알프레도 소데르기트 지음, 문주선 옮김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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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소데르기트 . 그림책 / 문주선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카피바라? 누굴까? 검새하니... 지구상에 가장 큰 설치류(포유류)

가족처럼 보이는 카피바라들의 모습에서 친근한 동물들의 모습이 보인다. 쥐?두더지? 동그란 해진 눈으로 주변을 이리저리 보는 카피바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는걸까요? 이야기를 만나러 고고고!!!

#자유 #공존 #넓은세상



줄거리...

이 곳은 아늑하고 든든했어요.보금자리는 포근했고 모두가 해야 할 일을 알았지요.

이상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알을 낳지않는 닭은 물끄러미 자기 자리를 바라본다. 농장 주인은 닭을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닭들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는다.익숙함이 얼마나 감정을 무디게 만들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어느 날 카피바라들이 나타납니다. 사냥꾼을 피해 오다보니 물가 가까이 있는 닭장으로 오게 된거죠...서로를 본 모습이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동그래진 두 눈.너무나 놀라서 움직임 조차 없는 상황이 무엇을 말해 주는지 알겠네요.

닭들은 장안에서 살았기에 카피바라가 누군지 상상도 할 수 없었죠.





닭들은 반갑지 않지만 자리를 내어주었어요. 대신 그들만의 규칙을 말해주죠.소란스럽게 굴지 말것 . 물 밖으로 나오지 말 것 ..... 어린 병아리,카피바라는어색하지만 서로를 가까이 다가가며 친구가 되어요.언제나 어른보다 아이들은쉽게 친구가 되고 남을 돕는데 머리를 쓰지 않는 것 같아요. 편견없이 바라보는

순수한 아이들이라 가능한 것 같아요.

규칙을 지키는 닭들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카피바라는 함께 어울리며 지내요.그러다 사냥철이 지나자 다시 야생으로 카피바라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떠날채비를 하는데..... 상상하지 못 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무슨 말을 하냐고요? 글쎄 닭장안에 먹을 것과 안전함을 보장 받으며 살았던 지난날들과 카피바라를 만났던 현재의 모습들이 정반대의 삶이란걸 알았기때문에 상상하지 못 한 결말이 기다립니다.



freedom 를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픈 그림책입니다.



편견없는 아이들의 시선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해준 그림책입니다.





위트 넘치는 작가님의 #카피바라가왔어요 그림책을 통해 자유,공존,넒은 세상과 따스한 세상을 그릴 수 있다는 걸 알게해줄 것 같아요.오늘도 독서후 다이어리에 남겨봅니다.

#미디어창비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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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6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마크 호프만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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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라이사벨산체스베가라 . 글 / #마크호프만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달리출판사에서 만난 위인그림책 . 그림에 한 번 반했고, 어린시절의 위인을 만나면서 꿈을 잃지않고 꿈을 이룬 위인의 이야기를 너무나 아름답게 만들어서 두 번 반한 책이네요. #찰스다윈 하면 떠오른 단어는 무엇인가요?

#자연 #종의기원 #진화론

잘못된 지식은 과학의 발전에 해가 된다.

그것들이 오랫동안 진실로 받아들여지기때문이다.

본문중에서

※리틀 피플 , 빅 드림즈 16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장애와 같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릴 적 꿈을 이룬 사람들의이야기입니다.불가능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꿈을 이룬 사람들은 만나 보세요.



줄거리..

어린 찰스는 가족들과 영국의 슈루즈버리에 살았어요. 찰스는 호기심이 많은아이였어요. 무엇보다 자연에 관심이 많았지요.

-어린 찰스는 자연의 대해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자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궁금했어요. 선생님의 이야기에 찰스는 의구심이 들기시작했어요. 자연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만들어졌을지 도무지 믿지 않았어요.



찰스는 과학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했죠.할아버지는 식물학자아버지는 의사 였거든요. 찰스는 아버지의 권유로 의과대학에 들어 갔어요.하지만적응하지 못 하고 자연의 탐구하기 시작했어요.찰스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찰스는 자연 탐사에 함께해서 요청을 받아서 1831년 크리스마스에 비글호에올랐어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핀치새 수십만 종을 통해 조상이 같을까?

의구심이 시작하여 종은 고정되지 않고 환경에 맟춴 변화함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의 종은 서로 다른 개체로 변화한다' '진화' '자연 선택설'



찰스의 모든 생각을 <종의 기원 >에 담겼어요. 평생에 걸쳐진 책이기도 합니다.

과학에 큰 영향을 준 박물학자예요. 어린 찰스는 진실을 아는 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과 진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 주었답니다.



#인물이야기플러스 가 있어 재미있게 먼저 읽었다면 정리의 개념으로 더 읽어 볼 수 있어요.





찰스 다윈은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으로 모두가 믿는 진실이 아니라고 여겼지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걸 까요? 진실에 대해 알고하자는 마음을 용기내어 한 평생 바쳤던 찰스 다윈으로 과학을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아이의 다른 생각을 '아니오' 라는 대답 대신 #찰스다윈 을 선물로 해주신 건 어떨까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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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알맹이 그림책 53
조우영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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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작가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커다란 모자를 쓴 누군가의 모습을 보는 사람들.

호기심에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는 것 같다.

누구의 시선도 받고 싶지 않은 걸까? 왜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는걸까?

아리송한 마음에 책장을 넘겨보기 시작했다.

#새출발 #응원 #외향적 #내향적



줄거리..

파란모자는 언제나 큰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다리만 살짝 보일 정도로 아주아주 큰 모자에요.

파란모자가 이름을 말해도

사람들은 큰 모자 떄문에 잘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름 대신 파란모자라고 불렀습니다.

-부끄러움이 남들보다 많아서 어릴적 부모님이

걱정이 많았어요. 누군가 제 이름을 부르거나

아는척만 해도 울기 바빴어요. 사진첩에는 울고

있는 사진으로 제가 얼마나 부끄러움이 많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파란모자도 사람들의 시선에 부끄러움이 많은 걸까요?

아니면 마주 하기가 힘들었을까요...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호기심에 아는 척을 하려고 손을 흔들지만 파란모자는

꼼짝도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이러저리 움직여도 부딪히기

바빴지요.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파란모자를 피하기 시작해요.

얼마나 힘들까요? 남들에게는 가벼운 일이지만 소심한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힘든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유일하게 나만있는 공간에서 작지만 위로가 되고 평온을 찾아가는 파란모자)



파란모자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 안식을 취하고 유일하게 모자를 벗는 시간을갖네요. 사실 종일 쓰고 있는 자신도 답답함을 느끼지만 자기만의 최선이기에 잘못이라고 할 수 가 없어요. 파란모자처럼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파란모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시간이 지나고 언제부터인가 큰 모자가 작아졌다는 걸 알게 되자 더 큰 모자를 주문 합니다. 그런데 작은 모자를 들고 있는 걸까요? 곧 모자가 터질 것 같이보이는데 말이죠.... 결말은 언제나 독자의 몫인거 알죠???^^고이 남겨두겠습니다.

읽고나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기 어려운 친구들과 그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의 모습과는 다른 친구를 만났을때 어떤 생각이 들지 또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이야기나눠 보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둥글게 지냈음 하는 바램도 있네요.



혹시 내아이,친구 ...등등 소심하게 행동한다고 해도 이해하며 힘차게 나아갈 수 응원을 해주며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오늘도 독서다꾸를 만들어 보았네요.

내 아이의 책장에 #파란모자 를 살짝 꽂아주는 부모님이 되어보길 바랍니다.

*알맹이그림책

#하늬바람1기서포터즈 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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