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팬클럽>을 읽고...
꼬마 펭귄은 길고 큰 다리, 무서운 발톱이 멋진 히어로 '발톱맨'을 보고 자기 발이 보잘것없게 느껴졌어요. 아빠가 들려주는 16종의 동물이 특별한 발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정하게 들려줍니다.
동물의 전체적인 모습들만 알고 있던 저에게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는 동물의 발바닥을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지만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네요.
저마다 특별한 발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지구의 동물들을 상상하니 정말이지 대단하고 멋지지 않나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팬클럽(전 4권)〉시리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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