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가 본 적 없는 곳에서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을 만나
마치 친구처럼 이야기 하고,
잠자기 전에 본 영상에서 본 사람은
내가 사는 나라 말이 아닌 다른 나라 말로 말한다
신비로운 것을 본 느낌인데,
사막 같은 곳에서 무언가 흘러나오고
그곳에 많은 사람이 몰려왔다
선명하지도
잘 생각나지도 않는데,
꿈이 나를 잡고 놓지 않아선지
내가 깨어나고 싶지 않았던 건지
눈을 뜨니
해가 많이 기울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