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만남과 헤어짐도 마찬가지네요
만났을 때는 반갑고 기쁘지만,
헤어질 때는 아쉽고 슬프지요
헤어진다 해도 그건 끝이 아니예요
또 다른 만남이 찾아올 겁니다
그걸 돌고도는 만남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해마다 만나는 꽃은 언제나 다르겠지만,
만나면 반갑고 좋습니다
그거야말로 돌고도는 목숨이네요
하나가 끝난다고 아쉬워하기보다
새로운 시작을 즐겨요
끝은 다른 시작입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