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널
이 세상에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좋은 거지
자신을 온전히 받아주는
단 한사람을 만나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야
한사람이 없다면
자신이 자신한테 한사람이 되어줘야지
누구보다 널 알고 믿어줘야 하는 사람은
바로 너 자신이야
누구보다 널 좋아해야 하는 사람도
너 자신이야
*이렇게 쓰지만 그렇게 못하는구나.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