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린 하늘을

수놓은 별이 아무리 많아도

닿지 못하네

네 마음도 다르지 않지

가까워 보여도

내 마음이 닿기 어렵잖아


별은 많다 해도

아주 멀리 있다는 걸 알기에

크게 바라지 않아


사람은 다르군

멀리 떨어진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더 가늠하기 힘들어


너도 멀고 먼 별이야

언제까지나 닿지 않겠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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