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친구가 있기를 바라네


마음이 잘 맞는 단짝 친구

한번도 있었던 적 없는데

여전히 바라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바로 알아주는 친구,

영혼의 친구던가


친구도 환상인가 봐


아직 만나지 못했거나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어


내 영혼의 친구야,

어디서든 잘 지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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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21: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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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05: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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