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은 멀었는데,

따스한 겨울이 이어지자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났어요

큰일입니다


기후 위기로

봄이 아닌 겨울에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군요


자연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안 될 텐데요


빨리 하기보다

조금 천천히 해요

사람도 자연의 한부분이에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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