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어 줄 건 마음밖에 없어요
마음이 편해서 그랬는데
마음은 무겁군요
무거운 마음은
나누지 못할까요
시간이 흐르고
조금 무거워져도
편하게 생각해요
서로 알고 지내는 건
부담을 나누는 건지도 몰라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