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봐야 아는 것도 있지만,
잘 살펴보면
묻지 않아도 알아
그거 알아
귀찮지, 다 보기
귀찮아도 조금만 마음 써 봐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은
마음 쓰겠어
미안해
아무것도 아닌 내가
이런 말해서
무거운 사이보다
가벼운 사이가 좋겠지
가벼운 사이일지라도
조금만,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