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할인) 도라에몽 엽서 세트 (6매) - 단팥빵 포함 6매

평점 :
절판


 

 

 도라에몽, 이름은 알지만 한번도 못 봤습니다. 도라에몽이 어떤 건가 하고 찾아보니 도라에몽은 노비타(노진구) 손자가 만든 로봇이었어요. 노비타 손자는 노비타가 진 빚 때문에 힘든 앞날을 바꾸고 싶어서 로봇인 도라에몽을 만들어서 노비타한테 보내요. 터미네이터가 생각나네요. 터미네이터를 만든 사람 도라에몽에 영향 받았을까요. 비슷한 생각을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비타는 도라에몽과 함께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해결하고 달라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해결하려나. 도라에몽은 신기한 걸 많이 갖고 있군요. 로봇인데 마법사 같기도 하네요. 한편 정도라도 봤다면 좀 알 텐데, 하나도 못 봐서 잘 모릅니다. 저는 도라에몽을 그저 파란색 고양이로 생각한 것 같아요.

 

 로봇이어도 도라에몽 귀엽죠. 예전에 알라딘에서 엽서를 산 뒤에 이 엽서가 있다는 거 알았습니다. 이제야 이걸 샀어요. 엽서는 모두 여섯장입니다. 한사람한테 한장씩 보낸다면 여섯 사람한테밖에 못 보내겠네요. 다음에 책 사면서 돈을 맞춰야 할 때 한두번 더 사야겠습니다. 편지도 쓰고 엽서도 써야죠. 도라에몽 엽서 그때까지 있으려나.

 

 이달엔 편지 별로 못 썼네요. 책을 읽는 것과 편지 쓰는 게 비슷하다니. 이건 시간 때문이군요. 책 볼 시간이 적으니 다른 거 쓸 시간도 적은 거죠. 책을 본 느낌은 책을 본 다음에 쓰지만 다른 건 책을 보기 전에 써요. 다른 건 써도 편지까지 쓰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못 썼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이월입니다. 2023년 두달이 가는 거군요. 남은 날 동안이라도 잘 지내도록 해야겠네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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