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하늘에게, 바람에게, 친구에게 썼다가 너에게라 썼어 넌 누굴까 한사람으로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 내가 아는 모든 너
잘 지내지,
아니
잘 지냈으면 해
세상은 참 빨리도 바뀌고 시간은 잘 가 많은 게 멈췄던 적도 있지만, 멈추지 않은 것도 많을 거야
어떤 일이 있다 해도
사람은 살아가
살아야지
너도 즐겁게 살아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