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 앞에

눈을 꽉 감은 내가 보였어

난 내 몸을 나왔나 봐

내가 나를 보는 느낌은 이상했어

언제 어쩌다가 난 정신을 잃었을까

기억나지 않아

난 이대로 내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걸까

다시 깨어나기보다 이대로 떠나고 싶어

내가 떠나고 시간이 흐르면

난 숨을 멈추겠지

편하게 해주고 싶어

 

 

 

희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