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곁에 있기를 바랐는데

어느 날부터 넌 보이지 않았어

 

아침엔 좀 싸늘해도

낮이 오면 기분 좋게 따스하고

예쁜 꽃도 만났는데,

꽃이 져도 푸른 잎이

기분 좋게 해줘

 

이번에 가도 다음해에 또 올 거지

꽃소식과 함께 꼭 와

봄아

 

 

 

 

*아직 겨울도 안 가고 봄도 안 왔는데, 봄한테 잘 가라니... 언젠가 그때가 오겠지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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