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흘러넘친 눈물은
멈추지 않을 것 같았어
무엇이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처럼
언제부턴가
눈물이 더는 나오지 않았어
평생 흘릴 눈물은 정해졌을까
그건 아닐 거야
지금은 말랐다 해도
언젠가 다시
눈물이 흐를 거야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