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널 볼 수 없는 건
내게 아주 슬픈 일이야
다시 널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널 떠올리고
널 그렸어
그건 정말 너일지
내가 상상한 모습일지
마지막으로 점 하나만 찍으면
그림은 다 돼
넌 기뻐할까
널 다시 보고 싶다 생각하는 건
그저 내 욕심이겠지
네가 편안히 잠들게 둘게
언젠가 저세상에서 만나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