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솟아날 것 같았던

우물물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말랐다

 

많은 사람한테

시원하고 맛있는 물을 주었던 우물 속은

이제 물 대신 검은 어둠만이 가득하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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