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에 뒤덮였던 하늘이
실컷 울고 나자
흰구름 사이로 새파란 하늘이 보였다
구름이 갈 길을 서두르자
더 넓어지는 파란 하늘
하늘은
이제 다 울었나 보다
가끔 울고 우울하기도 하겠지만
웃는 날이 더 많기를 바라
하늘도 너도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