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식당 2 : 저세상 오디션 (특별판) 특별한 서재 특별판 시리즈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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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식당에 이은 또 다른 저 세상이야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들이 모였다. 

주어진 시간을 버린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총 13명. 

하지만 그 안엔 그들과 연관없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은 나, 구일호도 섞여 있었다. 

 

그리 착하지 않았던 나. 

동생과도 친하지 않고, 담배를 피다 아빠에게 들키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리 못되게 살지도 않았다. 

내가 하지 않은 행동때문에 욕을 먹고 오해를 사곤 했다. 

어느  우연하게 보게 된 한 아이. 

건물 옥상에 서서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좋은 마음으로 올라간 그곳에서, 어이없게도 나는 죽고 만다. 

 

검은 도포를 입은 자가 무섭게도 말한다. 

너희들은 정해진 시간을 채우지 않았으니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고.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이 시작되는 오디션. 

과연 이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는 이가 있을까? 

 

모인 사람들은 다양했다. 

신경질적인 사람, 있는지 존재감조차 없는 사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죽어서도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 

첫인상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 

오디션이 한차례 두차례 지나가며 그 사람들은 본성이 나타난다. 

그곳에 잘못 오게 된 내가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알게 되자 노골적으로 거래를 제안하는 사람. 

그리고 오해를 사고 있는 사람, 남겨진 세상에 미련이 많은 사람, 자신보다 더 소중한 것이 존재하는 사람, 끝까지 사실을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까지. 

 

그들은 과연 심사위원들이 눈물을 흘리게 해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을까?? 

 

일단 이 책은 한 손에 잡기 편해서 너무 좋았다. 

책이 두껍지도 않아 어디서든 틈만 나면 꺼내 읽기 좋았던 책. 

가독성이 좋아 쉽게 읽어졌지만 결코 가벼운 이야기는 아닌 이야기. 

신선하고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 저세상 오디션. 

내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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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수수께끼 소문난 국어 1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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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수수께끼. 

이번 수수께끼 책은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좋았고, 처음 들어보는 수수께끼가 많아서 좋았다. 

흥미로운 그림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도 있었던 수수께끼 책.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총 363개의 수수께끼. 

누가 더 많이 맞추나 내기도 해보고, 그림을 보며 정답을 유추도 해보고. 

어떤 그림이 제일 우스운지도 확인해보고, 따라 그리기도 해보고. 

아이가 종일 책에 매달려 있었는데도 재미있어 하는 책은 참 오랜만이었다. 

특히나 이번 책은 이름과 특징, 다른  같이 주제를 나눠서 수수께끼를 정리해 놓고 있어서 어려운 문제도 생각해보며 풀어볼 수 있었다. 

 

아이가 특히나 좋아했던 특징 수수께끼. 

보통 단편적인 생각밖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수수께끼를 풀며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해보고 유추해 내는 부분 흥미롭게 느끼는  했었. 

 

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휘력.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공부할 때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수수께끼라는 특성상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고, 스스로 정답과의 연관성을 찾으며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 

내가 생각했던 진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알록달록 유쾌한 그림과 함께 읽으며 찾아보는 수수께끼 책.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언어를 접하는 기회가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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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셰인 엘리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동도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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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던 옛날과는 달리 많은 것이 넘쳐나는 지금. 

어떤 것을 가리고 어떤 것을 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자연요법 권위자, 셰인 박사 

미국 아마존 건강분야 스테디셀러인 책이라 더 믿음이 가는 책. 

어떤 영양소와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지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98%의 병은 영양소 결핍과 화학 독소 때문에 생긴다. 

 

표지에 적힌 글귀가 와 닿았다. 

권장량 이하일 때 생기는 몸의 이상증세, 그리고 그 이상으로 썼을 때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몸속에 쌓이는 독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비만, 고혈압, 암, 등 병의 ‘증상’ 에만 집중한다. 

증상이 아닌 ‘원인’ 을 치료해야 한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슷한 글이 많아서 더 집중해 보게 된 책. 

특히나 이번 책에서는 현대인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법한 암, 피부나이, 콜레스테롤, 수면 메커니즘, 비만 같은 내용이 들어 있어 더 만족스러웠다. 

질병에 취약한 몸상태를 관리하기 위해서 먹는 수많은 약들. 

제대로 알고 먹는 것과, 제대로 만든 약을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 

 

진통제와 혈압약, 항암제등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모든 약품은 자연산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잘 먹어야 아프지 않고, 빨리 낫는 다는 조상들의 말씀. 

여기에 하나 더 추가.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는 것. 

 

지방 섭취 자체가 비만의 원인은 아니다. 

필수지방 대신 해로운 지방을 섭취할 때 살이 찌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약을 먹으세요. 

저런 상황에서 좋지 않다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어요. 

 

몸무게는 늘었지만 영양실조에 걸리는 현대인을 위한 이야기. 

잘못된 많은 정보로 인해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방법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한 첫걸음.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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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부법은 잘못되었다 모람모람 공부법 시리즈 1
모람모람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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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지금 느끼는 감정과 학생일 때 느끼던 감정은 다르다.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가 공부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모습에 속이 답답해져 왔다.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나 역시 그랬다. 

쉽고 재미있던 게임과 공부는 비교할 문제가 아니었다.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게임과 비교하여 생각해보니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속,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느껴지는 성취감. 

공부에는 그것이 없었다. 

하고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 

한번 실수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에 비해, 한번 못 치면 영원히 그 흔적이 남아버리는 공부. 

아이가 스스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공부법에 대해 정확하게 일러줄 필요성을 느꼈다. 

 

이 책 속에는 의외의 방법이 너무 많았다. 

읽으면서 맞아 그렇지 라는 생각은 들지만 나 혼자서는 생각해내지 못했을 그런 방법들. 

공부하는 습관이나, 공부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 주는 책.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정보가 들어있는 책. 

이 책은 공부습관의 기본을 제대로 잡아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다 보니 모르는 단어들이 종종 나왔다. 

책을 읽고 보니 부록에 나와있는 내용. 

책의 순서가 바뀌었으면 좀 더 쉽게 이해하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웠다. 

 

아이의 삶의 변화를 온전히 실감할 수 있다는 바로 그 공부법. 

 

보다 효율적이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하도록 만들어 주는 책. 

아이에게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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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모양일까? 공부는 크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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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20년 전으로 돌아가 한참 궁금한 것이 많던 어린 나에게 주고 싶은 책. 

항상 궁금했지만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그런 문제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한참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은 느낌. 

이런 책이 진짜 아이들을 위한 과학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이 빚어내고,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 

그 모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생활속에 작은 부분이지만 그 원리를 알고 나면 꼭 그런 모양일수밖에 없는 물건들. 

아이들의 호기심 해결과 물건을 자세히 관찰하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 같은 책. 

이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더욱 만족스러웠던 책이었다. 

 

그림으로 그려져 쉽게 읽을 수 있어 더 좋았던 책.

 

특히나 신기하게 느껴졌던 몇 가지. 

 첫번째는 회전문이었다. 

그저 고급스러운 건물을 표현하기위해 만들어 둔 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전문이 하는 역할은 컸다. 

거기다 가볍게 해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글들을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도 부메랑의 원리, 의자의 다리가 4개인 이유, 운동에 사용되는 공의 모양이 다른 이유 등등.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생활속의 과학 원리. 

가볍게 실험해볼 수 있었던 종이컵의 원리는 아이와 함께 실험해보며 직접 원리를 깨달아  수도 있었다. 

 

원리가, 이유가, 재미가 모양에 있다. 

 

총 64가지 모양에 대한 원리.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물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길러주는 책. 

심심한 일상에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 

오랜만에 흥미롭게 읽은 재미있는 과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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