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둑 2 - 삼국 시대 1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2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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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국사시리즈02

역사도둑

삼국시대1

글 동암 송도수

그림 현보 양선모

서울문화사

 

요즘 도둑시리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며 도둑시리즈에도 역사도둑이 나왔어요^^

 그 두번째 이야기 메이플스토리의 친구들과 삼국시대로 떠나봤어요^^

 





 

미로.토모.불새.리아가 역사도둑 속에선 외계인친구들로 나오게 되요

머나먼 그 옛시절 약 2만년전 지구를 연구하기 위해 외계행성연구원으로 온 친구들이

구석기 시대 관찰 중 똥개에게 우주모함 조정 HCI반지를 빼기며 모험이 시작되죠

요리조리 시대를 오가며 도망가는 똥개를 찾던 중 현 시대에서 익후를 만나게 되고

또다른 모험이 그들을 기다리며 이번엔 다양한 삼국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나가게 되죠





 

재미있는 모험속에서 만화를 통해 한국사를 만나 공부적 부담보다는 즐겁게 독서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외계인이란 설정도 흥미를 끌구 똥개 출현이 ㅋㅋ 박진감을 더해 이야기에 감칠맛을 주죠

새로운 또다른 인물 사파의 등장으로 한층 갈증구도를 주며 이번엔 세탁기 누나 ㅋㅋ(과학도둑에서 토모의 사랑이죠 ㅋ)의

 고구려식당과 주변 수,당 식당과의 경쟁을 통해 옛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게 되죠



 



 

식당 경쟁을 통해 보여지는 그 과정이 어찌 역사적 흐름과 잘 들어맞는지 ㅋㅋ 작가의 상상력에 좀 놀랬어요

 아 이렇게 이야기를 구성할 수도 있구나 하구요 ㅋ 고구려 식당 그 주변에 수와 당 식당의 등장을 통해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을 이야기하구요

마침 아이랑 전쟁기념관에 갔다가 재현 모형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때 장면을 떠올리며 아하 그 전쟁이구나 하더라구요

 

거기다 익후아빠의 식당독립과 백제 식당을 통해 백제의 건국부터 일본으로 문화가 전파되는 과정

그 안에서 다양한 음식문화까지 ㅋ머릿속에 쏙쏙 삼국시대가 한눈에 그려진답니다^^

 

만화뿐만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고구려 백제 그리고 수당전쟁 등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따로 정리해주고 있어 좋았구요

단원별 주제와 관련된 짤막퀴즈와 OX퀴즈 푸는 재미도 있구요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실천 테스트 워크북이 책속 부록으로 있어

다시금 그 시대를 정리하고 풀어보며 내것으로 지식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활용도도 높구요

 그림을 통해 주요역사적 부분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알찬 부록도 눈여겨 보시길 바래요





 

읽고 나서 아들이 눈여겨본 그림이 하나 있어요 바로 무용총 수렵도....익숙한 부분이라 고구려 기상을 엿볼 수 있는 벽화죠

이 그림속에 똥개가 숨어있는데 ㅋㅋㅋ그려보며 진짜????일까 궁금해서 백과을 펼쳐 찾아봤어요 ㅋ





 

앗 그런데 있어요 ㅋㅋ 똥개는 아마 작가의 상상이지만

 어찌 이리 절묘하게 연결지어 표현했는지 둘이 그거 찾아내고 한참 웃었어요

넘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혹시 이시대 외계인이 출현 가능할지도??????ㅋ 그다음은 상상에 맡길께요 ㅎ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가니 부담스럽지 않게 우리 역사를 익히고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

다음 이야기도 늘 기대되는 도둑시리즈 역사도둑과 즐겁게 한국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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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개구리의 입장이 된 아들 청개구리 입장동화 시리즈 1
현무와 주작 글, 김정훈 그림 / 책굽는가마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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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개구리의 입장이 된 아들 청개구리

현무와 주작 글 김정훈 그림

책굽는 가마

 

서로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혹은 나라면 내가 만약 이사람 입장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이해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요즘 시대 사실 입장동화는 참 필요한 동화란 생각을 해요

 남을 배려하게 되고 자신의 입장과 다른 사람의 입장을 비교해보며 서로를 좀더 알아가며

그 기분을 느끼고 이해하며 다음엔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죠 눈여겨보던 책한권이였어요

 청개구리란 이야기를 입장을 달리해 엄마와 아들청개구리의 상황을 변화시켜 서로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





 

 

무슨 말이든 반대로만 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엄마 청개구리와

엄마 말을 잘 듣지 않고 굴개굴개 우는 아들 청개구리가 주인공이랍니다

 

 



 



 

자주 읽어왔던 이야기라 원작 동화를 먼저 만나고 그다음 입장동화를 바로 읽어나가는 아이

안그래도 2학년 1학기때 입장동화를 활용한 활동을 했었어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그 이야기가 젤 뒤에 나왔더라구요 너무 반가운지 우리 이거 수업시간에 했다며 ㅎㅎ





 

기존 우리가 하는 굴개굴개 거꾸로 하길 좋아하는 반대쟁이 청개구리 이야기랍니다

모든지 엄마말과는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가 엄마가 아파 자신을 산이 아닌 냇가에 뭍어달라는걸

 마지막 유언을 받아 비내리는 날이면 언제나 무덤곁을 지키며 우는 청개구리....





 

이때 외치는 소리...

"아니에요! 엄마 말씀을 일부러 안 들은 것은 아니에요!"

아들 청개구리의 외침소리와 함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청개구리의 속마음을 표현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로의 입장이 바뀌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엄마말을 안듣고 결국 산으로 향하는 아들청개구리 속상한 맘에 집에 누워 잠을 청하는 엄마 그렇게 둘은 꿈을 꾸게 되죠

 

꿈에서 아들은 아빠청개구리가 엄마는 딸청개구리가 되서 서로 만나게되요

아빠 말을 듣지 않은 딸청개구리가 뱀의 위협을 받게 되고 죽음의 순간에서 잠에서 깨는 두 母子

어떤 느낌일까요??

 

조금은 서로의 맘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순간들....그렇게 다그치며 반항하기 보다는

 그 말을 한번 더 되짚어 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해나가는

 엄마청개구리와 아들청개구리의 모습이 너무나 훈훈한 동화였어요





 

 

아이와의 대화가 참 중요하죠 그런 부분에서도 아이뿐만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책장을 펼쳐보심 좋을꺼같아요

좀더 아들의 맘을 이해하고 내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되겠죠

 또한 아이는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나를 걱정하고 잘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는걸 알고

서로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히 생각해보며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게 될꺼예요

읽고나서 감상평을 적어봤어요





 

 

배려하는 맘을 배울 수 있었던 아이였죠

저역시 대화의 방법을 배운거같아요 발상의 전환이였어요

원작과 비교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른 이야기도 만들어볼 수 있구요

서로의 입장을 바꾸며 생각하며 대화하면 사실 갈등이 생길 일이 없겠다란 생각....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값지게 배워야할 교훈을 얻게 되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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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맨 Idea man - 빌 게이츠의 경영보다 폴 앨런의 발상을 배워라 자음과모음 인문경영 총서 1
폴 앨런 지음, 안진환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디어맨

폴 앨런 지음

안진환 옮김

자음과 모음

 

폴 앨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와 공동창업자가 아닐까??

그 후로 사실 떠오르는 이미지가 좀 희막하다

컴퓨터의 다양한 이론공부를 하다 빌게이츠에 관한 궁금증에 자료를 찾다보면 아하 그 친구분...

사실 너무 그분에 대한 아는바도 모르는게 많았던거 같다 그만큼 우리에겐 성공한 기업가라기 보다는

빌게이츠와 공동 창업자 그리고 둘의 결별로 또다른 일을 하고 있다란 정도가 아니였을까???

 

그러나 실질적으로 미국에선 폴 앨런의 입지가 대단하다 그의 아이디어와 발상

지금 그의 행보는 빌게이츠나 현재 CEO인 스티브 빌머 만큼이나 유명하며 무엇보다 열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작가의 이력을 보며 와우 정말 몰랐던 사실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다

빌게이츠와 폴 앨런 이렇게 연관지어 생각했던 조금은 안일한 나의 지식에 ㅋㅋ

자못 죄송한 맘까지 들었으니 말이다 어쩜 그분의 성향이나 성격일 수도 있을 듯 하다

 폴 앨런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빌게이츠와의 성격적 부분이 언급되며

다양한 분야의 열정을 표출하지만 알려지진 않았던 면모들에서 말이다

 

어릴적 부터 호기심이 왕성했던 폴 앨런 그분이 들려주는 자서전적 이야기에서

 그의 열정적 부분을 늘 지지해주신 부모님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아마 내가 엄마란 입장이기에 ....

아들의 엉뚱하고 때로는 위험했던 화학실험 조차도 묵인해줄 수 있는

그 안에서 아들의 열정을 피워 낼 수 있는 환경조성의 중요성도 새삼 느껴보며....

어릴적 싹이 피어날 수 있었던 부분 자신의 관심분야에 파고드는 성격과

 그걸 즐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배우고 싶은 점은 머릿속에 맴도는 아이디어들을 그냥 머릿속에 남기지 않고 표출해내며 해보는것....

그러한 열정과 생각들 오목조목 조화를 이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도전해볼 수 있었던건 아닐까싶다

 

제목만으론 경제 경영서란 느낌이 강했지만 막상 책장을 펼쳐보면 자서전적 느낌이 강한 그의 이야기다

그분의 다양한 이야기속에서 어린시절, 학창시절, 빌게이츠와 친구가 되고 서로 실험하고 때로는 사고(?)도 치고 ㅋ

 함께 회사를 만들어내며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하기까지 그리고 성공과 실패와 아픔을 나열하며

 그 안에서 폴 앨런의 인간적인 면과 열정을 담뿍 담아내고 있다라 할까?

 





 

폴 앨런과 빌게이츠의 모습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며 둘의 성공이 그냥 이뤄진건 아니구나

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주는 값진 선물이구나란 생각에 그들의 펼쳐낸

지금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에 또다시 부푼 기대감이 들었던건 왜일까????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컴퓨터나 경제쪽에 좀 지식이 있어야 읽을 수 있을까란 오해??를

 내려놓으심이 좋을듯하다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쉽게 설명된 개념들에 이야기 흐름을 놓치진 않으리라,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그의 다양한 열정이 녹아난 생활 속에 함께 흠뻑 빠져들리라...

록스타들과 일렉트릭 기타를 즐기고 스포츠광이기도 한 그.. SF소설을 탐독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을 함께 상상하며 그의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하며 현실로 펼쳐낸 그의 도전과 열정에 빠지리라

 

<어떤 사람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동기가 되고, 어떤 이들은 돈이 동기가 되는가 하면,

또 다른 이들은 광범위한 사회적 목표가 동기가 된다. 그러나 나는 그와는 다른 위치에서 출발한다.

바로 아이디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열정이 그것이다.

창조의 길은 험난하다. 실패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아무것도 보장돼 있지 않다.

하지만 수많은 우회로와 막다른 골목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창조의 길은 내가 성취감을 느끼는 유일한 길이다.> (본문 page 480-481 내용 발췌)

 

그의 삶의 한페이지 한페이지 생각과 열정에 흠뻑 감동하며 그 열정적 아이디어에 취해보시길...

좋은 책에 대한 갈증에 목마름을 채워줄 아이디어맨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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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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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제바스티안 피체크 장편소설

권혁준 옮김

해냄

 

오랫만에 범죄스릴러 소설 한 권을 만났어요

한창 일본작가의 스릴러 소설에 빠져 그 긴장감에 밤잠을 설치며 책에 빠졌었는데...

일본작가가 아닌 유럽을 전율시킨 천재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치밀함과 고도의 긴장감 탓일까요???

이책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며 그 다음은....아...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거지???

도대체 누굴까??? 왜일까???란 끊임없는 물음속에 점점 빠져들며 결국 책장을 펼치고

단숨에 몰입해버린 그 책...범죄심리학의 긴장감이 고조된 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열흘만에 베스트셀러자리를 차지한 <테라피>의 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그의 필체에는 뭔가 알 수없는 묘한 매력이 가득했어요

정신의학분야의 해박한 지식탓인지 두 심리학자의 대화안에서 느끼는 해박한 지식과

 놓칠 수 없는 말한마디 한마디에 이끌며 이 책을 덮고 나서

그의 첫작품 테라피를 만나보고 싶겠할만큼 흡입력에 놀랐죠

 

올만에 독일작가의 작품을 만난것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인간심리와 무의식...

그리고 서로 속일 수 밖에 없었던 그러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인간 본질의 마음까지.....

 

 





 

여기 한 남자가 있어요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녀를 찾기위해 범죄를 계획한 남자

 라디오 방송국에서 인질극을 펼치며 사랑하는 레오니를 찾으려는 정신과의사 얀

그리고 첫딸의 자살로 심리적 고통속에 그날 아침까지 자살을 결심했던 범죄심리학자 이라 자민 ...

101.5라디오 방송에서 펼쳐진 믿지못할 인질들의 목숨을 건 캐시 콜 게임

베를린 전역에서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에 대한 올바른 구호를 외치지 못한다면...

누군가 한사람은 죽어야한다란 규칙.....게임이 진행되는 안에서 레오니를 찾아내라.....

 

'101.5 방송을 듣고 있어요, 이제 인질 1명을 풀어주세요!'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특히나 얀과 이라자민의 대화내용에서 느끼는

서로간의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지며 마치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영상미가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이 느낌이 계속될수록 사건이 진행되면 될수록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이란 벽앞에

그리고 딸의 죽음 그녀의 마지막 편지와 레오니가 죽음 확인전 걸려온 전화의 묘한 긴장감

 둘사이에서 느끼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알려지지 말아야할 불편한 진실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범죄의 실체앞에

아~~~이런 반전이 숨어있었구나...작가의 상상력에 놀라고

그 심리적 긴장감을 끌어내는 필체에 놀라며 마지막장에서 온몸에 느끼는 찌릿한 소름은.....긴 여운을 안겨줍니다

 

사랑을 잃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얀과 이라의 비밀..그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심리게임속 에서

 우리는 긴장과 공포 그 이상의 감동에 스릴러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누구도 믿지 못하는 그 상황 속에

 서로의 심리전을 펼치며 영상미로 전해질 최고의 스릴러를 꼬옥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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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밀 50 - 과학자들이 밝혀낸
김형자 지음 / 푸른지식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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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밝혀낸 행복의 비밀50

김형자 지음

푸른지식

 

행복의 척도를 과학적으로 측정이 가능할까???

어떻게 풀어냈을까???행복하다란 심리적 느낌을 과학적요소 요소로 밝혀낸 색다른 책

 과학자들이 밝혀낸 행복의 비밀50가지를 만났어요

과학자가 밝혀냈다니 과학서적인듯 한데...행복심리를 풀어냈으니 그게 다는 아닌거 같구 ㅋㅋ

호기심도 있구 기존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과학적 부분을 어떻게 풀어낼까란 의문점일까요??

궁금하기도 했어요 행복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해 아 요렇게 하면 행복한 느낌을 갖게 될지도....

이렇게 분석되는구나라며 아하 깨달음을 얻기도 하구요 ㅋㅋ

 

일상속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과학적 방법 혹은 행복을 주는 과학적방법의소소함이 담긴 책이라 할까요?

 





 

총 50가지 행복비밀을 제시하며 love에 과한 행복비밀,

 everyday에 과한 행복비밀, wisdom에 과한 행복비밀을 들려주고 있답니다

행복을 위한 몸과 마음의 탐구를 시작하는 작가의 말씀처럼

신선한 접근법에 생활속 행복의 의미를 다시 조명해보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물론 과학적 사실들로 풀어내며 호르몬의 작용들의 설명이 때론 그래도 ㅋㅋ 란 느낌도 들지만 ㅋ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11번 부부싸움뒤에는 포옹하라는 부분에서 매튜헨리의 시를 인용하고 있는데요

"이 약은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약이다. 이 약은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혈액순환까지 바로 잡아준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약이다. 처방은 이것이다.

최소한 하루 한번씩 식후 30분이 든 식전 30분이든 서로 꺼안아라"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포옹이란 약 ㅎㅎ  

 

38번 용서하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부분에선

괴로운 부분들을 잊기보다는 용서하란 부분에서 

 "영어로 용서는 forgive다 말 그대로 위해서(for) 주는것(give)이다.

 나를 괴롭힌 사람을 위해서 주는것이 아니다. 오직 나를 위해서 주는 것이다라며

정신의학자 토머스 사스의 말을 인용하고 있는데요

"멍청한 사람은 용서하지도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순진한 사람은 용서하고 잊어버린다 현명한 사람은 용서하되 잊어버리지 않는다 "

 

일상생활속에서 부부관계 사랑하는 연인관계 가족간 자식간의 관계속에서

지혜롭게 행복이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부분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자연스레 연결짓고 있더라구요

물론 행복이란건 각자가 느끼는 지수 만족도에 따라 천차만별적인 감정이겠죠

이대로 꼬옥 따라해야지라기 보다는 아하 이런식으로 해석도 되고 이렇게 하면 좀더 느낄수도 아닐수도 있구나란

 어떠한 또다른 분류로 정의내리고 받아들이며 활용하며 즐기며 만나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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