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무사 소봉이 고학년 책장
이혜령 지음, 한승무 그림 / 오늘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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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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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을 받은 《달빛무사 소봉이》는 이혜령작가의 작품이다.
표지부터 호기심을 부른다. 해골을 포함한 친구 4명과 악당의 모습에서 《달빛무사 소봉이》에 대한 궁금함이 더 커진다.
-등장인물-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새를 부르는 재주를 가진 무사 '소봉이'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해밀국의 공주 '리랑'
커다란 철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타고난 힘꾼 '벵디'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골 '덕이'
붉은 마귀라고 불리는 엄청난 덩치의 탐욕스러운 악당 '마광'
엄청난 불을 뿜는 능력을 가진 공룡을 닮은 괴물 '독룡'

해밀국에서 사라진 보물을 찾으면 큰 상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밀국을 향해가던 길에 소봉이는 벵디와 덕이를 만나 길동무가 되어 함께 간다.
해밀국의 보물인 '태평적'은 스스로 소리를 내는 피리다. 외뿔고래여신의 선물로 소중한 물건이다
'태평적'은 해밀국 공주 리랑이 숨겼고 소봉이와 친구들은 리랑과 함께 외뿔고래여신을 찾아가게 된다.
외뿔고래여신은 소봉이, 리랑, 벵디, 덕이에게 달칼을 찾아 검은 악과 그것과 연결된 붉은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라는 부탁을 한다.
소봉이, 리랑, 벵디, 덕이는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소봉이와 친구들은 악당 마광과 독룡으로 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모험을 떠나는 소봉이와 친구들은 두려움도 생기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 하기에 용기를 내어 악당과 맞서 싸운다.
소봉이와 친구들의 악당을 물리치고 세상을 지키기 위한 모험에는 많은 위험과 고난이 기다리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친구들의 하나된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돕는다
소봉이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게 전개되는 모험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든다.
앞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두려워서 포기하기보다는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는 친구들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혼자라면 포기할 일도 서로 믿고 도우면 힘을 합칠 때 자신도 모르게 큰힘을 발휘하게 된다.
우리도 살다보면 혼자보다 친구와 함께 할 때 더 큰 용기를 얻기도 한다
소봉이와 친구들은 서로의 능력을 조화롭게 사용하며 악당과 맞선다.
아무리 작은 힘이라도 뭉치면 큰 힘이 된다
서로 달라도 친구를 이해하고 믿는 마음에서 우정이 생기고 용기와 힘도 얻을 수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마음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소봉이와 친구들의 성장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것,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마음이 그런것이 아닐까?
서로의 부족한 면은 채워주고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믿어주는 마음,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친구들의 용기와 모험 이야기에 빠져든다

@onulbook_official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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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본책 + 워크북) - 과학,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라이프 핵심 배경지식 131
이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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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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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즈덤하우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궁금했던 도서
《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을 선물로 받았다.
독서편식하는 나의 영향인지 우리 아이들도 독서편식이 심하다. 특히 비문학쪽은 어렵다, 관심없다 등 이유를 대면서 가능한 피한다. 그래서인지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하루 한 장 키즈 신문>으로 와디즈 펀딩 아동 교육 분야 1위를 기록한 이다희작가가 13년동안 교사로서의 경험과 <하루 한장 키즈 신문>을 발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책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키워줄 주제와 토픽을 선정하고
시각자료를 넣어 관심을 높여준다.
딱딱하고 어려운 책일수록 그림, 사진 자료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잡지 스타일로 편집해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환경,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과학 기술 6가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 5가지씩을 골랐고, 각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키워 주는 131가지 토픽이 담겨있다.
각 분야의 주제를 대표하는 토픽으로 아이들 흥미를 돋구고,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꺼내보고,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있을지 추측해본다. QR코드로 주제 PICK의 다른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계 키워드를 파악하고, 개념을 잡고, 배경지식을 넓히고 워크북으로 책에서 얻은 지식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다
초등 학교 교과과정 국어, 과학, 사회와 연계되어 다른 비문학 지문과 연결시켜준다.

우리가 입는 옷은 버려지면 어디로 갈까?
그 옷들이 만들어내는 헌옷 쓰레기 산, 버려지는 음식, 내 몸속에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며 환경문제가 바로 나, 우리 문제임을 다시한번 알게된다.

책으로 알게 된 내용을 워크북으로 확인하면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탄탄하게하고 비문학 독해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오늘의 뉴스로 쌓는 배경지식으로 문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

딱딱하고 어렵다는 비문학을 사진자료와 다양한 주제로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읽었다.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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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엄마고양이 이지북 어린이
이철환 지음 / 이지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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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지프렌즈
#등대와엄마고양이 #이철환 #이지북 #이지북어린이 #그림책 #추천그림책 #빛 #사랑 #등대 #등불

그림을 보고 꼭 읽고 싶었던 그림책이다.
와~ 그림이 너무 예쁘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수만개의 점을 찍어 완성된 독창적이고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등대와 엄마는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그림책 속으로 들어간다.

바닷가 마을에 사는 소년은 세마리 고양이를 만난다.
엄마고양이는 아기고양이를 위해 물고기를 구해온다.
어느날 덫에 걸린 엄마고양이는 아기들을 품에 안고 숲으로 들어간다
엄마고양이가 걱정이 된 소년은 숲으로 간다
하지만 엄마고양이는 이미 죽었다
아기고양이들을 품에 꼭 안고, 아기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눈을 뜨고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바닷가에서 만난 고양이의 실제 이야기를 그리고 썼다는 이철환작가의 말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등대는 바다위에 떠있는 배들의 등불이 되어준다. 소년도 등대를 바라보며 잃어버린 마음을 찾은 적이 있다
등대는 늘 한결같이 빛을 비추고 지켜준다.
그런 등대와 엄마고양이의 모습은 닮았다.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에서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한 소년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위기와 슬픔은 함께 존재함을 잘 보여준다
갈 길을 잃은 배들에게는 등대가 등불이 되어 어디로 가야할지 안내하고 엄마고양이는 아기고양이들을 안전하게 품에 안아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키는 등불이 되어준다.
엄마의 마음과 등대의 마음은 하나다.
그 안에서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아기고양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눈을 감지못한 엄마고양이의 사랑은 눈물겹다
나도 엄마인데 나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포근하고 안전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나?
아이들이 살아가는 길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다시 그림책을 펼쳐본다.

@ezbook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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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도 모르는데 독서왕? 샤미의 책놀이터 21
전은지 지음, 하수정 그림 / 이지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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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지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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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흥미로운 동화책을 만났다.
《맞춤법도 모르는데 독서왕?》
독서왕이라면 책을 많이 읽을 것이고 책을 많이 읽는다면 당연히 맞춤법도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맞춤법도 모르는데 어떻게 독서왕이 되는지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펼쳤다.

학교 급식시간. 어묵과 맛살을 좋아하는 헌철이는 게맛살을 개맛살로 착각해 창피를 당한다. '게-개' 발음은 같지만 의미가 다른 어휘는 헌철이를 곤란하게 한다.
닉네임으로 운영되는 우리 반 인터넷 카페 독서클럽 동아리에 일주일에 한 번 감상문을 올려야 한다
헌철이는 '플랜더스의 개'를 읽지도 않고 이 책을 일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감상문을 올린다
아이들은 책을 읽지 않았다, 맞춤법이 틀렸다며 댓글을 단다.
헌철이는 거듭되는 실수에 난감해하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계속 감상문을 올리게 되는데•••

*4학년이지만 맞춤법에 미숙한 주인공 헌철이는 알쏭달쏭 맞춤법에 자신없는 우리 모습과 닮았다.
똑똑하고 완벽한 주인공보다 조금은 실수를 많이하는 나와 닮은 헌철이에게 더 정이간다.
어른이 되어서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데 어린이들은 더할 것이다.
《맞춤법도 모르는데 독서왕?》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헌철이가 헷갈리는 어휘가 우리도 자주 헷갈리기 때문이다.
헌철이는 맞춤법이 자꾸 틀려도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면서 친구들의 지적도 받지만 꾸준히 쓰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성장한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나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킨다
맞춤법에 자신없는 아이들도 술술 읽히는 에피소드가 많아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맞춤법 실력도 키울 수 있다.
헌철이의 글에 댓글을 달며 반 친구들도 서로 올바른 맞춤법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회색 인간'의 김동식작가님 이야기가 생각났다
처음 글을 인터넷에 올렸을 때 많은 독자가 맞춤법이나 글의 개연성에 대해 댓글로 알려줬다고 한다. 그렇게 하나하나 고쳐 나가며 지금은 최고의 인기작가가 되었다.
너무 재미있는 헌철이의 실수담에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게 맞는지 고개를 갸웃했다
어른이라고 다 알지못한다. 맞춤법은 늘 공부해야 한다.
어린이 동화책이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준다.
독서는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ezbook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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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의 피처링 도넛문고 15
안오일 지음 / 다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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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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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설이라고 들어봤나요?
이번에 다른에서 출간된 신간인데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부르는 장르의 책이다.
안오일작가님의 작품은 동화와 그림책으로 만나봤는데 《열네 살의 피처링》을 만나면서 시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시소설은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 궁금하다.

책방을 하는 아빠와 단둘이 사는 율은 래퍼가 꿈이다. 늘 랩을 만들고 흥얼거린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분식집을 하는 할머니와 살게된 권지우. 심리분석가가 되고 싶다
전학생 민혁은 화가가 되고 싶다.
죽은줄 알았던 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율,
초기치매현상을 보이는 할머니의 말한마디에 부모의 사고 원인을 알게되는 지우.
법대를 고집하는 부모때문에 고민하다가 여행유튜버가 되어 자유를 찾은 형을 보며 자신이 진짜 하고싶은 것을 찾아가는 민혁이.
율, 지우, 민혁은 각자의 고민과 꿈을 향해 나아간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세 친구의 이야기가 123개의 시로 펼쳐진다

시로 소설을? 이란 호기심으로 시작된 책읽기는
'와~' 탄성으로 마무리되었다.
처음에 시처럼 읽었는데 드라마처럼 이야기가 펼쳐졌다.

율의 시, 지우의 시, 민혁의 시 는 각자의 이야기를 노래하지만 서로가 피처링이 되어주며 호흡이 맞춰지고 합을 이루며 함께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풍성하게 보여진다.
누구나 자기만의 고민,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어떻게 극복해가는가는 자신의 몫이다
그럼에도 옆에서 들어주고 위로해주며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고민도 함께 생각하며 부모자식 사이도 서로에게 삶을 살아가는 빛이고 소리가 되어준다는 사실에 뭉클해진다.
소설인데 소설이 아니고, 시인데 시가 아닌 느낌
매 장면마다, 이야기마다 빨려들어가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흘러가는 전개에 빠져드니 어느덧 마지막장이다
시처럼 음악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는 책읽기 즐거움을 더해준다.

서로를,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서로의 피처링이 되어주는 《열네 살의 피처링》 이다.

@darun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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