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똥볶이할멈의힘주는말 #강효미_글 #김무연_그림 #슈크림북 #힘주는말 #마음근육 #추천도서 #신간도서 #용기 #지혜 #감정 #위로 #고민 #마음건강최고의 카운슬러 똥볶이할멈과 내 마음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힘 주는 말을 배우는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우리 속담 중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내가 하는 말이 씨가 되어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어느날 아이가 엄마는 자꾸 짜증만 내고 자기를 믿지 못하는 말만 한다며 속상해했다.무의식 중에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계속하고 있었나보다.아이에게 힘 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 반성하는 날이 많은 요즘 만난 책이《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아이들이 좋아하는 똥볶이할멈이 들려주는 힘 주는 말을 읽으면서 말도 계속 연습하고 밖으로 소리내야 아이도 듣고 내면에 힘이 생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아이가 어렸을때는 작은 일에도 칭찬하고 응원하는 말로 힘을 줬는데 어느새 아이를 힘들게 하는 말만 쏟아내는 나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된 책이다.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을 만나보자!"어떤 고민이든 다 들어 줄게.""까짓것, 괜찮다! 괜찮고말고.""나는 언제나 네 편이지."나에게 힘 주는 말을 만나보자!"우선 해 볼 거야. 안 되면 다시 해 보지 뭐.""가끔은 혼자여도 괜찮아.""누구도 내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없어."책 속에 담긴 힘 주는 말은 직접 만나보길 추천한다.우리 아이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은 "네 탓이 아니야.", "어깨가 아프도록 꽉 안아 줄게."이고,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힘 주는 말'은 "내일은 조금 다를 거야."이다내게도 힘 주는 말이 필요하다책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내게도 들려주고,아이에게도 들려주니 내 마음 근육도 커지는 것 같다.어른이라고 마음 근육이 단단한 것은 아니다아이와 함께 자라는 것이 엄마이고, 어른이다.아이에게 필요한 힘 주는 말이 내게도 힘을 준다똥볶이할멈의 우주최강 떡볶이와 힘 주는 말은 아이와 나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그래서 똥볶이할멈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다.아이와 함께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을 읽으며 마음 근육을 키워보자!@chucream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꼬복바위의비밀 #안선희_글 #백명식_그림 #고래책빵 #책먹는고래57 #신간동화 #추천동화 #친구 #우정 #믿음 #헌신 #사랑 꿈을 잃은 좌절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꿈우정과 사랑으로 입힌 깊은 공감과 희망의 이야기"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누군가 날 위해 어디선가 기도해주는 손길이 있다면 참 감사한 일이다.고래책빵의 책 먹는 고래 57 《꼬복바위의 비밀》은대복이와 꼬복이의 우정과 사랑, 서로를 위한 희생으로 새로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청설모야, 어떻게 하면 큰 거북이 될 수 있을까?""음, 내 생각엔 몸도 커야겠지만 마음을 키워야 할 것 같아. 지나가는 사람 말을 들었는데 큰사람이 되려면 가슴이 넓어야 한다고 했어. 어려운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와주어야 한대." (p.78)꼬복이는 왜 큰 거북이 되고 싶은 걸까?-책 속으로-축구선수가 꿈인 대복이는 늘 열심히 축구 연습을 하고 매일 축구일기를 쓰면서 꿈을 키운다. 어느날 축구연습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거북이를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치료해준다. 꼬복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비가오는 날에도 대복이는 축구 연습을 하고 돌아오는데 열이나고 경기를 일으킨다. 뇌염에 걸린 대복이는 후유증으로 다리에 마비가 오고 걸을 수 없게 된다.어느날 방송에서 물고기와 새끼 거북을 방생하는 방송을 본 대복이는 꼬복이를 방생하기로 한다.꼬복이를 방생해주면서 할머니는 넓은 세상에서 마음대로 누비고 살면서 큰 거북이 되라고 한다. 큰 거북이 되어서 대복이를 걷게 해달라는 기도를 한다.꼬복이는 큰 거북이 되면 대복이가 걸을 수 있다는 말에 큰 거북이 되기로 결심하는데•••*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랑의 힘은 기적을 만들기도 한다.꼬복바위의 비밀에 그 기적이 담겨있다. 대복이와 꼬복이의 사랑과 우정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만나며 마음이 뭉클해진다.대복이는 자신의 꿈을 잃고 좌절하지만 꼬복이의 행복을 생각하며 방생하고 그 앞길을 응원한다.꼬복이 역시 세상으로 나가지만 대복이에게 받은 사랑과 친절을 기억하며 대복이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길에서 만나는 힘든 상황의 동물친구들을 돕는 꼬복이의 모습은 점점 누군가를 돕는 일에도 인색해지는 우리 모습을 반성도 하게 된다함께 있지 않아도 멀리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대복이와 꼬복이, 도움이 필요한 이를 망설임없이 도와주는 행동을 보며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나의 작은 친절과 공감, 사랑이 돌고돌아 내게 큰 복으로 돌아온다. 대복이와 꼬복이의 모습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도 한번 돌아보게 한다.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와주는 마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동화다.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 그 아픔을 공감하고 돌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bobbook_ @whalebbang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 #한솔지기7기#거짓말주의보 #이경아_글 #김연제_그림 #한솔수북 #한솔수북선생님동화공모전대상 #거짓말 #용기 #친구 #장애가족 #장애 #가족 #선생님동화공모전수상작 #선생님동화공모전 #동화 #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제2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작인《거짓말주의보》를 만났다.국어가 어려워 국어교육을 전공했다는 이경아선생님의 글에 <열세살 걷기 클럽>, <제로 학교>의 김연제 작가님의 그림이 찰떡이란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요즘 매일 산불, 미세먼지 등 다양한 안전문자를 받고 있다. '○○주의보'는 예전에는 일기예보에서 보던 태풍주의보처럼 날씨와 관련되어 뉴스 일기예보를 봐야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수시로 받고 있다.제목부터 호기심을 부르는 《거짓말주의보》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 책장을 빨리 펼쳐보게 한다.-책 속으로-유리가 다니는 수영장에 지원이 오게되면서 둘은 친해진다. 어느날 지원이는 개구쟁이 남동생 이야기를 하며 투덜거리고 유리에게도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저것 물어본다. 유리는 동생이 장애가 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유리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핸드폰에서는 호의주의보 같은 재난문자 알림이 울리는데 어느 순간 거짓말주의보로 보인다.동생 유준이의 장애로 인해 친구들과 싸우게 되고, 늘 유준이가 먼저인 엄마에게도 서운함이 생기며 마음이 뾰족뾰족 가시가 생긴 유리.어렵게 사귄 친구 지원이를 잃고 싶지 않아 자기도 모르게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주인공 유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장애가 있는 동생도 사랑하고 동생을 돌보느라 애쓰는 엄마도 안쓰러워하는 마음 따뜻한 소녀가 보인다. 동생을 본 친구들의 반응에 상처를 받고 외톨이가 되지만 지원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같은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 유리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거짓말처럼 울리는 거짓말주의보는 책을 읽는 우리도 알람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며 책 속으로 끌어들인다.재난 문자가 많이 올 때는 귀찮다가도 문자 덕분에 대비를 하고 피해를 줄이니 고맙기도 하다.우리가 거짓말을 하려고 할때 거짓말주의보가 울린다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거짓말을 하고나서 들통날까봐 두려운 날을 보내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유리도 친구 지원이를 잃고 싶지 않아 거짓말을 하면서 마음이 불편하다. 거짓말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친구와의 관계를 깨트리기도 한다. 《거짓말주의보》는 거짓말로 친구와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유리가 거짓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며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동화다.거짓말을 하기는 쉬워도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일은 쉽지 않다. 어른은 더 그렇다유리가 거짓말을 할때마다 울리는 거짓말주의보는 유리의 양심의 소리같다. 거짓말을 할수록 괴로운 유리. 그리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까지 보여주는 유리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나는 오늘도 거짓말을 했다.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했다. 그런 거짓말은 나를 갉아먹는다. 하지만 유리처럼 용기있게 사과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거짓말쟁이다."좋잖아. 내가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알려 주니까. 나도 그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p.82)거짓말이 판을 치는 세상에 거짓말주의보가 있다면 어떨까?꼭 상대를 속이는 거짓말뿐 아니라 내 마음을 숨기는 거짓말로 나를 아프게 하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soobook2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 #이벽을어떻게넘을까? #니호_지음 #황진희_옮김 #한빛에듀 #문제해결력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어려움 #포기 #실패 #도전 #문제해결제목부터 호기심이 생긴다. 이 벽을 어떻게 넘을까?'벽'은 막힘, 문제, 또는 절망, 힘듦, 장애물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런 벽을 어떻게 넘어야 다음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우리는 살다보면 다양한 벽을 만난다벽을 만날 때마다 포기하고, 실망하고, 돌아서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벽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고 두껍게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럴수록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도망가는 편이 더 쉬웠다.《이 벽을 어떻게 넘을까?》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이다.벽을 어떻게 넘으라고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을 찾아보라고 한다.처음부터 답을 정해놓지 않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라고 한다.정말 말도 안되는 방법을 시도해보면 어때?실패하더라도 기분이 좋아지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는 것만으로도 된 것이 아닐까?표지부터 눈길을 끈다커다란 가방을 멘 아이 앞에는 커다란 벽이 버티고 서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데 어디에 사용할까?면지도 벽면처럼 보인다.내 앞에 놓인 이 벽을 어떻게 넘을까?"나는 마음 먹었어.앞으로 나아갈거야.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갈 거야."벽이 나타났다. 어떡하지? 내 키는 지우개만한데, 이벽은 공책보다 높다.나는 마음 먹은데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벽 앞에서 폴짝폴짝 뛰어도 보고 기어올라가보려고도 하지만 손잡이도 없다.가방 속에 있는 도구를 써보면 어떨까?주인공은 자신이 마음먹은 데로 앞으로 나아간다그 앞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다.그때 벽이 나타나고 가는 길의 장애물이 된다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 계속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한다단단한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던 벽이 말랑말랑 곤약일수도 있고 벽안에 사람이 살고 있을 수도 있다.우리 앞의 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더 큰 문제로 보기보다는 유연한 사고와 태도로 그 벽을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에서 도전과 희망을 발견한다.눈 앞의 벽만보고 쉽게 포기했던 나는 나중에 알고보면 별거 아니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도전하지 않으면 그 벽을 넘는 일이 간단한지 어려운지 알 수없다쉽게 넘을 수 있었던 벽도 두려움에 빠지면 감히 넘어볼 생각도 못한다. 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두려움에 빠지기 전에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나만의 방식으로 이 벽을 넘어 보면 어떨까?벽을 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너라면 이 벽을 어떻게 넘을거야?오늘 나는 내 앞의 벽을 어떻게 넘을까 이리저리 생각해본다.* 띠지에 종이인형이 들어있다. 종이인형을 책 앞에 두고 나는 이 벽을 어떻게 넘을까 생각해보자아이들은 딱딱한 벽이 어쩌면 말랑말랑한 곤약일수도 있다는 문장이 흥미로웠다고 한다해결할 수 없는 문제처럼 보여도 다시 바라보면 해결책이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꼭 한가지로 정해져있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살아가면서 만나게되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 유연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도전한다면 그 벽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hanbit_edu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 #달달달걀걀걀 #심통 #위즈덤하우스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자신감 #도전 #꿈 #진로 #나만의길찾기"나만의 길을 살살 찾아 떠나는 달달달걀걀걀의 발랄한 꿈소동!"제목부터 재밌다아이들은 제목만 듣고도 빵 터졌다.표지를 보고는 귀엽다며 소리를 지른다달걀같은데 모두 개성 만점이다호기심 가득 안고 책속으로 들어가본다.표지 제목을 가로로 읽고, 세로로 읽고, 맘대로 읽어도 재미있다.옛날옛날에 말이지 달걀 귀신들이 살았는데 말이지.그때는 사람들이 무서워했다지.시간이 흐르고 흘러영화 <좀비가 무서워2>에서 귀신 역을 뽑는 날.달달달걀걀걀도 오디션을 보러갔지.당연히 뽑힐줄 알았는데 이런이런 하나도 안 무섭고, 발랄하고, 엄청 귀여워서 떨어졌지 뭐야.배가 고픈 달달달걀걀걀은 피자냄새를 따라 피자가게에 갔어.피자가게는 피자 배달 하느라 너무 바쁜거야. 그래서 달달달걀걀걀도 배달일을 돕게 되는데•••달걀귀신들은 사람들을 무섭게 하고 놀라게 하는 존재다. 그런데 무섭기는 커녕 귀엽고 사랑스러운 달걀귀신들이라니. 너무 귀여운 캐릭터, 긍정적이고 발랄한 달달달걀걀걀.시작부터 달달달걀걀걀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사람을 놀래키는 일을 해야하지만 그게 안될때 실망하기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달달달걀걀걀의 행동이 멋져보인다.우리에게는 알지못하는 재능이 많이 있다. 아마 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 달달달걀걀걀도 마찬가지다. 우연히 발견한 배달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달걀택배 회사를 차리는 달달달걀걀걀의 행동력도 너무 멋지다.요즘처럼 택배와 배달이 우리 일상에 빠질 수 없는데 달걀택배로 우리집에 배달 온다면 얼마나 신날까?으시시하고 무서운 귀신은 이제 그만. '나만의 길을 살살 찾아 떠나는 달달달걀걀걀의 발랄한 꿈소동!' 내가 지금 꿈꾸는 일이 생각처럼 안된다고 속상하고 답답하다면 《달달달걀걀걀》을 만나보자.어쩌면 내게도 새로운 나만의 길이 살살 열릴지도 모르니까!@wisdomhouse_kids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