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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신준모 지음, 김진희 그림 / 프롬북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좀 삶이 무겁고 버거울 때, 조금은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해 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그리울 때...
노란 개나리 꽃이나, 분홍빛의 진달래등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전망 좋은 창가의 자리에 앉아 향기로운 커피한 잔을 마시며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고, 중간 중간에 삽화도 있어 한번 손대면 그 자리에서 끝낼수 있는 책...
작가의 말처럼 누구가 아는 내용이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
사랑, 글자만 알고 직접 알지 못하는 두 글자.
일과 삶의 균형은 언제나 어렵다.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
누구나 외롭다 누구나 힘들다, 다들 아닌 척 살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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