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이야기 -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5
짐 코리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스티브 잡스 이야기




"부자 따위에는 관심 없다. 자기 전에 "놀라운 일을 해냈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본명 스티브 폴 잡스.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혼모 대학원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후 폴 잡스 부부에게 입양 되고 파란만장한 그의 이야기가 시작 된다. 스티브 잡스. 그는 이 시대의 창의성이라는 아이콘으로 대변이 된다. 그만이 가진 독특한 발상들은 이 세계를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그의 위력은 그 어느 누구 보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다.




지난 4월 1일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출시 첫날 7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 어느 누구도 쉽게 접근 하지 못했던 휴대용 태블릿 타입 PC를 개발한 잡스. 그는 애플의 창립자이며 현재 애플이 이 자리에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사람. 미래 사회 구현의 선각자. 창의성이 선두주자등 그를 호칭하는 말들은 너무나 많다.




잡스의 일생을 읽기 편하게 엮어 놓은 책 스티브 잡스 이야기. 명진 출판의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숱한 역경을 이기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우리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책이다. 미혼모, 입양, 방황 등으로 연결 될 소지가 많았던 인생의 시작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놓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쉽게 포기하고 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나한테는 애플을 구할 수 있는 계획이 있다. 완벽한 제품, 완벽한 전략이라는 것만 말하겠다. 하지만 애플의 누구도 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을 것이다"




잡스는 자신이 만든 애플을 통해서 누구도 넘보기 힘든 성공대로를 달린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쫓겨나게 되고 그로 인해 그는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이런 부분은 정말 잡스만이 가진 정신력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정도의 애착이 있던 회사에서 쫓겨난다면 아마 보통 사람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고 그를 닮고 싶어 하는 최고의 인물로 선정하는 이유이다. 실패는 있어도 좌절은 없는 것이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IT계의 거두 빌 게이츠. 요즘은 왠지 빌 게이츠가 스티브 잡스에게 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시대는 웹 2.0의 시대에 돌입했다. 그리고 그것을 주도 하고 있는 것이 애플의 아이 시리즈라 생각한다. 어디 어느 곳에서나 웹을 이용하고 웹에서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것. 그것을 이루게 한 것이 바로 스티브 잡스이기 때문이다.




"괴짜가 되는 것을 겁내지 마라."




그는 단순한 IT계의 전설에서 이제는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컴퓨터, 영화, 음악 그리고 그 이상을 넘는 멀티미디어 세계의 구현을 만들어 내었기 때문이다.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는 정말 다양한 세계가 만들어지고 열려지고 있다.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의 삶의 한 부분이 되어 가고 있다.




스티브 잡스. 창의성의 사나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최고의 CEO. 미래 사회 문을 여는 키플레이어. 앞으로 그는 또 어떠한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 낼 것인가? 수많은 이들을 애플 마니아로 만든 그의 능력. 21세기 최고의 CEO라는 애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는 그의 삶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그를 이해하고 그의 삶을 느끼면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책 스티브 잡스 이야기. 이 책이 우리 청소년들을 넘어 목표 의식을 잃어버린 수많은 성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디자인은 보이는 것과 어떻게 느껴지느냐가 아닌 어떻게 기능 하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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