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송숙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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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자서전 [自敍傳, autobiography] - 자기 생애를 기록한 것.




모닝페이지 - 매일 꼬박꼬박 글을 쓰는 행위를 말한다. 매일 쓴다는 점에서 일기와 비슷하다. 모닝페이지라는 용어는 줄리아 카메론이 쓴 아티스트웨이란 책을 통해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다.




虎死留皮 人死留名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죽어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성공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한다. 실패한 삶이 아닌 성공한 삶을 살았노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어느 누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소망이다. 그래서 이 이름을 남기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자서전이다. 타인이 나를 기록 해 줄 수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에 내가 직접 기록을 남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을 한다.




"당신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쓰는 이야기는 당신이 쓰도록 할당받은 만큼의 역사 쓰기이다. 역사를 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내는 순간순간의 삶이 곧 역사다."(P61)




모닝페이퍼로 자서전 쓰기. 이미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로 각광을 받은 랜덤 하우스의 책이다. 글쓰기는 참 다양하게 존재한다. 소설, 기사, 수필, 시, 인터뷰, 논문 등등. 참으로 많은 글쓰기가 존재 하지만 어느 누구나 제일 쉽게 도전 해 볼 수 있는 것이 자서전 쓰기라 말하고 싶다. 어떻게 보면 어렵고 어떻게 보면 쉬울 수 있는 자서전 쓰기. 자서전을 준비하거나 무언가를 글로 남기고 싶은데 무언가 정리가 되지 않는 분들은 꼭 이 책을 찾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송숙희 지음의 모닝페이퍼로 자서전 쓰기는 아침에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의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자서전 쓰기 법을 이야기 한다. 짧게는 메모형식도 괜찮다. 일단 하루하루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 일기를 쓰듯이 말이다. 자서전 쓰기는 일정한 순서가 있는 듯하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순서를 들여다보면 스토리에이지, 스토링 마이닝, 스토리텔링으로 흘러간다.




또한 저자가 이야기하는 모닝페이지의 법칙이 있다. 모닝페이지로 하루를 시작하기. 매일 아침 꼭 100일만. 왜 쓰는 가를 늘 생각하자이다. 또한 이 책의 강점을 뽑으라면 스토리 파인더를 이야기 하고 싶다. 내 이야기를 완성하는 질문 리스트인데 거의 100페이지에 달하는 질문이 책의 부록으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보통 글을 쓰거나 자서전을 쓸 때 이러한 것들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어려운 부분을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성공은 이야기로 통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사람은 이야기 없이 살 수 없다. 그리고 그 부분이 다른 지적이지 못한 동물과 다른 점이다. 사람은 이야기로 살고 이야기에 죽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쓰고 표현하며 만들어 나가느냐는 아주 중요하다. 또한 자서전 쓰기는 특정인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어느 누구나 모든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결코 어렵다 생각하지 말고 모닝페이지로 나의 일생을 적어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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